제주를 걸으며
내 두 다리와 온몸으로 오롯이 제주를 느낀다.
아무도 없는 올레길...
'제주'라는 여신과 내가 단둘이 데이트중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부드러운 땅이 그렇게 날 받아 주었다.
그동안 몇 번이고 만났어도 느끼지 못했던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매력.
나에게 이런 아름다운 여신을 소개시켜 준
제자, 조은영 선생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