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야! OTT의 시대

k-콘텐츠 르네상스

by 빨레터

<오징어게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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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에 대한 열기가 전 세계적으로 대단하더라고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죠?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이커머스에서 상품 설명으로 오징어게임 장면을 붙인 '달고나 만들기 세트'가 판매되는가 하면












인스타그램 내 #dalgona 게시물은 약 28만 개에 이를 정도입니다. 해외 팬들은 SNS에 달고나 만들기 영상을 올리며 빠르게 후기를 공유하고 있어요.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이전에도 <킹덤>, <D.P.>처럼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며 흥행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이 같은 넷플릭스 콘텐츠의 성공에 주목해야 할 점은 콘텐츠의 소비 방식이 바뀌었다는 점인데요.

'안방극장'이라는 말은 옛말이 됐어요. TV가 없는 집도 많아요.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OTT 시장에 자금이 몰리면서 대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국내 OTT 시장은 지금보다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우선 올 11월, 디즈니 플러스가 공식적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죠.


디즈니

애니메이션 및 실사 영화는 기본이고 마블 스튜디오, 스타워즈 에피소드 전편, 픽사 애니메이션,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에다가 엑스맨 시리즈, 킹스맨, 타이타닉, 나홀로집에, 심슨 등 쟁쟁한 콘텐츠 끝판왕들을 서비스하고 있어요.





쿠팡도 야심차게 OTT계에 도전장을 냈어요.

SNL이 TV가 아니라 OTT에서 부활할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요.

인턴기자 주기자의 말투가 20대의 격한 공감을 사면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티빙도 있죠.

티빙은 CJ ENM과 JTBC가 만든 OTT 서비스로 JTBC, TVN, Mnet 등의 예능 콘텐츠를 독점하고 있어요.

티빙도 2023년까지 100여 편 이상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와 지상파 3사의 합작 회사 WAVVE, 1세대 OTT 왓챠, 카카오 TV도 OTT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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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한 콘텐츠 공식에 따라 유통업계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쿠팡의 OTT 서비스 운영, 네이버(네이버플러스멤버십)와 티빙의 연계, 티몬과 아프리카TV 간 MOU 등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시도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쯤 되니 이용자를 락인(Lock-in)할 수 있는 플랫폼은 과연 어디일지 궁금하네요.

구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고퀄리티 콘텐츠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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