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팁 #1
우리는 매일매일 걱정을 놓지 않고 있다. 심할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계속 걱정만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꿈에서도 걱정에 가득 찬 내용만 있는 경우도 있다.
걱정은 왜 하는 것일까? 사람마다 걱정하는 양도 천양지차 다른데 그것은 또 왜 그럴까? 걱정이 과연 유익할까?
일단, 여러 가지 견해를 살펴보면, 걱정은 생명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기재라고 보인다. 선사시대 원시인들은 한 밤중에 나무 아래서 그냥 잠들었을까? 그렇진 않았을 것이다. 들짐승에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안전한 곳에서 잠이 들었을 것인데, 그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걱정(두려움)이 바로 원시인을 보호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현대인의 가장 큰 걱정은 단연 돈이 아닌가 한다. 통장 잔고를 살펴보면 걱정이 앞선다. 각종 공과금도 내야 하고, 아이들 학원비에 대출이자, 병원비 등... 돈에 대한 걱정도 결국은 통장잔고가 바닥나서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지 못하면 안 되니까 걱정을 통해서 소비를 줄이고 대비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즉, 걱정이란 쓸데없는 감정작용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다. 다만, 그것이 지나치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걱정이라는 것은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먼저 인식해야 한다. 어쩌면 삶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이 걱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기상하는 것도, 학교나 회사를 가야 하고 늦으면 벌어질 불이익이 걱정되어 억지로래도 일어나게 해 준다. 밥을 먹고 양치를 하고 옷을 입고 버스를 타며 업무 중에 후임자나 동료에게 화를 내는 행동조차도 일이 잘못될 것에 대한 걱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문제는 걱정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이다. 걱정이 지나치게 대면 그것이 모든 생각을 지배해 버리고 무기력해지고 소심해지며 자신감이 상실되게 된다. 결국 그 지나친 걱정의 원인이 되는 것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일상생활에서 받는 타격은 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 걱정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을까? 그것에 대한 얘기를 다음글에서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