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을인가

시월의 추억담기

by 그리운 나무 그늘

봄비가 내리면 상큼하다.

여름비가 내리면 시원하다.

겨울비가 내리면 슬프다.

그리고 가을비가 내리면

마음이 준비를 한다.

차분해지기로,

깊어지기로,

살짝 아파도 참아내기로...


아픔도 아름다워지는 가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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