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 품이 제일 좋아요
눈이 마주치는 순간,
가을 햇살처럼
싱그런 웃음꽃이 피어난다.
선생님들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너도 예쁘다, 나도 예쁘다”
품에 안기면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나만 바라보는 너.
내 품에 안기는 순간,
세상 가장 환한 웃음꽃을 터트리는 너.
그런 너를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모든 기쁨이 내게 스며든다.
세상 가장 아름다운 꽃,
나는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우리는 오늘도
서로의 꽃이 되고,
서로의 사랑이 된다.
새벽기상도 책읽기도 진심인 루틴녀.. 언젠가 나만의 책방 주인을 꿈꾸는미래의 글쟁이.. 꼬꼬마들과 놀기대장, 아이들에게 찐사랑인 나의 생업은 '어린이집 선생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