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사랑으로 마무리하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잠든 아이의 평온한 얼굴을 바라보는 순간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서로의 하루를 묵묵히 잘 살아내고
하루가 고요히 저물어갈 때,
그보다 더 다행스러운 일도 없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무심한 듯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말없이 내민 너의 손끝의 온기.
이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