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며 살아가기
어느 날은, "이 정도면 참 괜찮아" 싶다가도
어느 날은, "나는 왜 이것밖에 없지..."' 하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서도 5억 있는 사람은 10억 있는 사람을 보고 우와 좋겠다. 생각한다
20억 있는 사람 또한,30억 가진
사람을 부러워한다.
30억 있는 사람은 그 이상을 바라보며 살아가겠지
사람은 그런 존재인 거 같다.
만족이 어려우니 책도 많지 않은가
"현실에 만족하고 감사하라 "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거겠지.
'더 벌어야지. 열심히 살아야지.'
이런 마음이 단순히 동기부여로만 다가오면
좋겠는데,
어느 순간 '나는 가난하다'는 감각이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사치 없이 아끼며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고,
'나 정도면 잘하고 있는 거야'라고 스스로 다독이기도
한다.
그런데 측근이 나보다 훨씬 잘 살고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되면
그 마음이 복잡해진다
나와 전혀 상관없는 누군가가 자산이 많다는 소식은
아무렇지 않은데
가까운 사람이 그러면, 왠지 모르게 힘들어진다
이게 대체 무슨 마음일까
내 주변이 못 사는 것보단, 잘 살고 걱정 없기를
바란다
그런데도 왜, 측근이 나보다 더 잘 살면 흔들릴까
나는 도대체 얼마나 있어야 이런 마음에서
자유로워질까?
혹시 이런 마음이 사라지려면,
나보다 가난한 사람들하고만 어울리고
항상 내가 제일 많이 가져야 하는 걸까?
세상엔 나보다 많이 가진 사람이 바닷가 모래보다
많을 텐데..
정답도 알고 있다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
그런데 그게 참..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도, 마음이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