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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세 줄 일기

오뚜기에 알리고 싶어

세줄일기 8

by Jina가다


혼자 남겨진 한가한 오후.

시드니 외곽 동네 마트를 구경 나섰다.

채소와 야채 코너를 둘러보고,

유제품과 치즈 코너도 살핀다.


요리할 수 있는 가공품 코너는 흥미롭다.

과일 담은 바구니를 내려놓고 뒷짐 걸음 살피니

눈에 들어오는 것 많다.


우유만 부어 흔들기만 하면 되는 핫케잌 가루!

모양 잡힌 또띠야!

비닐 포장 된 밥


코코넛 슈가도 신기하다.

요건 바구니에 담는다.




오뚜기 함회장에게 알려 주고 싶다.

요런 거 만들어서 팔아 달라고...^^


나를 출장 보내주면,

많은 아이디어 제공할 수 있는데 하하.

관심을 갖고 보는 것에 따라 얻게 되는 아이디어.


요리 좋아하는 주부라서

내 눈에는 온통 식재료와 가격만 눈에 확대된다.



"모든 생각은 걷는 자의 발끝에서 나온다." -니체-


모양잡힌 미니 또띠아


컵모양~


비닐팩 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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