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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일기
오뚜기에 알리고 싶어
세줄일기 8
by
Jina가다
Nov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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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겨진 한가한 오후.
시드니 외곽 동네 마트를 구경 나섰다.
채소와 야채 코너를 둘러보고,
유제품과 치즈 코너도 살핀다.
요리할 수 있는 가공품 코너는 흥미롭다.
과일 담은 바구니를 내려놓고 뒷짐 걸음 살피니
눈에 들어오는 것 많다.
우유만 부어 흔들기만 하면 되는 핫케잌 가루!
모양 잡힌 또띠야!
비닐 포장 된 밥
코코넛 슈가도 신기하다.
요건 바구니에 담는다.
오뚜기 함회장에게 알려 주고 싶다.
요런 거 만들어서 팔아 달라고...^^
나를 출장 보내주면,
많은 아이디어 제공할 수 있는데 하하
.
관심을 갖고 보는 것에 따라 얻게 되는 아이디어.
요리 좋아하는 주부라서
내 눈에는 온통 식재료와 가격만 눈에 확대된다.
"모든 생각은 걷는 자의 발끝에서 나온다."
-니체-
모양잡힌 미니 또띠아
컵모양~
비닐팩 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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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심할게요 냥이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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