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심리학을 만나다

생활 속의 색채심리 -모든 색을 빛내는 흰색(시작과 끝 다시 시작)

오랜시간 색을 접하며 살아가고 있다. 매일 아침에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여 밤에 눈을 감을 때 까지 색채와 함께 생활 한다는 것을 실감한다. 오죽하면 잠이 들 때도 꿈 속에서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컬러 꿈을 꾸고 싶을까?

30년이상을 가르치는 현장에 있으면서 내가 잘한 일이 몇 가지가 있다. 결혼을 하고 두 아들을 낳고 일본에서 색채 공부를 배우고 온것을 그래도 내가 한 것 중에 잘 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말기를 바라고 바라는 바이다. 야 돈 많은 남자와 결혼도 하고 아들들(2명)은 최고의 대학이라도 보내고 자신도 대단하나 보다 생각을 할 수 있다. 미리 말하고 싶다. 전혀 그렇지 못해서 강의를 할 때 공감의 능력이 큰지도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모두가 나에게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색채 공부가 더 도움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럼 이제부터는 색깔있는 여자의 글 연재하여야 한다. 아니 글 재주는 없으나 그래도 적어 보고 싶다.

처음에는 주절 주절 할 수 도 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한번 적어 보려고 한다.

나이를 먹어 갈 수 록 꿈을 꾸어도 꿈이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그런데 딱 한번 아직도 꿈이지만 생각하기만 꿈이 있다. 바로 컬러플한 꿈을 꾸었으며 그 꿈 속은 옛날 궁전 같았고 선녀 같은 사람들이 오색찬란한 옷을 입고 있었다 꿈 속이지만 기분이 좋았고 지금도 아련하게나마 그 꿈이 생각이 난다. 컬러의 힘이란 이런 것 같다.


색채가 심리학을 만나다-생활 속의 색채심리

01. 일상 속의 색채

1)모든 색을 빛내는 흰색 - 시작과 끝 다시 시작 흰색

2) 무채색 검정색

3) 유채색

02. 색채감정

1) 색채에서 느끼는 감정

2) 강함,약함,무거움,가벼움

03. 색채반응

1)색채심리

2)색채지각

04. 색채의 활용-미술치료와 색채심리

1)미술치료색채

2)회화색채심리

3)그림책, 동화책 색채심리

05.색채의 활용- 건강과 색채심리

1)음식푸드컬러

2)뇌 건강과 푸드 컬러

06. 색채의 활용-패션과 색채심리

1)의복심리

2)악세사리(장신구) 색채심리

07. 색채의 할용-인테리어 와 색채심리

1) 인테리어 색채심리

2)소품 인테리어 색채심리

08. 사람과 색채심리(퍼스널컬러)

1) 나만의 색채심리

2)어울리는 색채심리

3)어색한 색채심리

09. 상담 적용 사례


01.

일상속의 색채심리

무채색 색채심리-하양(흰색)


1) 모든 색을 빛내는 흰색(화이트)

흰색은 하나의 색이라기 보다는 모든 색의 분명한 부재인 동시에 모든 색의 종합이기 때문에, 무색인 동시에 모든색을 갖춘 세계이다. 그러므로 침묵, 무색, 공허 이것은 흰색의 또 다른 이름일까? 흰색은 명료하다. 가시적인 빛의 파장을 동등하게 그리고 완전히 즉 백퍼센트 반사시킨다. 특정한 조건 하에서 우리는 검정을 흰색으로 지각 할 수 있다. 그 조건이란 완전히 어두운 공간 속에서 검정 위에 손전등을 비추는 것이다. 선입견 없는 눈으로 지각한다면 흰색은 다름 아닌 흰색이고, 빨강이나 파랑처럼 똑같이 원초적이고 ‘완전하며’ 현실적이다. 흰색은 우리 눈의 망막 속에 있는 색수용 기관을 통해 지각된다. 흰색은 보통, 정지, 해체, 억압 해제‘를 의미하며, 허무의 추구 또는 가상세계와 대체 세계를 표현한다.

화장품의 밝은 색도 백연을 사용한 결과 였다.

티타늄 흰색은 훌륭하며 지속력 있고 변색되지 않는다. 독은 없지만 약간의 단점이라면 그것은 무엇보다도 오랜 건조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반 고흐는 말했다. 심지어 독재적이고 공격적인 색인 빨강까지도 흰색의 첨가를 통해 무해하고 온순한 분홍빛으로 묽어진다. 괴테는 태양빛 같이 또한 산소 안에서 타는 인처럼 고도의 에너지를 가진 빛은 눈부시며 무색이라고 말한다. 아프리카 초크배 종족에게는 흰색이 행운을 약속해 준다. 달이 빛을 갖고 있듯이 펨파(하얀점토)는 빛이다. 라고 그들은 말한다. . . . . .

그들은 달이 건강을 선사하도록 신생아를 달에게 보여준다고 한다. (색채관련-색의수수께끼 참고)


▲흰색은 시작과 또 다른 시작의 의미

흰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신부의 웨딩드레스다.

결혼을 할 때 신부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화이트의 이미지가 순수, 순결, 순박,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그래서 신부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모든 지인들 에게 새 출발의 약속을 다짐하면서 힘찬 행진을 한다. 이렇게 가슴 두근거리고 멋진 시작도 있지만 반대로 종결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전쟁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전쟁터에서 적군에게 항복해라 항복하면 살려준다”. 백기를 흔들면 살려 주고 적기를 흔들면 죽인다고 한다. 바로 “백기”라고 할 수 있는데 항복이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수 가 있다. 항복은 누군가에게 존속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면 다시 한번 즐거운 일이든 슬픈 일이든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다.

흰색만큼 깨끗하고 순수한 것도 없을 것이다. 우리민족을 지칭할 때 백의민족이라고 부른다. 어떻게 보면 가장 순수하고 순박한 민족을 상징하지만 실지로 이 백의 민족이라는 말에는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 염색이 발달하지 못해서 항상 흰색 옷만 입는 민족이며 나라가 부강하지 못해 힘없는 백성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언제나 예의 바른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도 역시 흰색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장래 문화에도 흰색 옷을 입는 민족은 우리나라 민족 밖에는 없다. 우스개 소리로 조선시대 때 나라의 국상이 있어 외국사절단이 왔을 때 흰색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는 매일 매일 초상만 “치르는가”? 했다는 말도 있다. 어떻게 보면 슬픈 이야기이다. 염색의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서 가난한 우리민족들이 무명옷을 입고 있었으니 말이다. 아는 지식 없고 가진 것 없는 실속 없는 사람을 표현 할 때 도 흰색으로 표현한다. 새하얀 새 비로도 양복에 백 구두를 신고

머리에는 포머더기름을 번지러하게 바른 별 볼이 없는 사람을 나타낼 때 도 흰색으로 표현을 한다.

화가들 중에도 비싼 물감 염료를 구입하지 못해서 인체에 해로운 화확약품에 질식해 병을 얻거나 목숨까지도

위태로운 지경에 빠진 화가들도 있었다. 그 중에 한 사람도 고흐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동생 테오에게 노랑색이 좋아졌다고 말을 했는데 갑자기 자살이라고 . . . . .

고흐의 죽음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여기에도 많은 말들이 있다. 샤프란 가격이 너무 비싼 나머지 싸구려 화학 약품의 염료가 문제가 되었다는 말도 있다. 조선시대 때 무명, 광목 같은 누런 옷을 입을 수 밖에 없어떤 이유도 바로 천민, 평민들은 염색이라는 말 조차 입 밖에 내지 못했다. 그러므로 외국사절단이 보았을 때 헤프링 아닌 헤프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가난한 조선민을 외국 사절단이 이해를 할 수없으니 당연히

매일 초상 만 치르는가? 라고 말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한다.

흰색 색 중에서 가장 으뜸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 본다. 시작도 의미하고 끝도 의미하고 다시 시작도 의미하니 굉장하다고 말을 하고 싶다. 빛에 비추면 흰색이 된다. 하지만 모든 색을 반사하니 나쁜 병도 감히 침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마스크는 흰색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