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심리학을 만나다-24회

파랑색 -빨강은 파랑을 왜 스토커 하나, 파랑을좋아하는사람

-빨강이 파랑을 짝사랑하는 이유, 빨강은 파랑을 왜 스토커하나

파랑색과 빨강색은 먹이와 먹이사슬 같은 땔래야 땔 수가 없는 관계의 색이다. 어쩜 빨강이 파랑을 짝 사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빨강은 우리 대한민국 하고 외치면 파랑은 가만히 호흡 한번 가다듬고 우리 대한 민국 필승 코리아 하고 대답을 한다. 파랑과 빨강의 관계를 실과 바늘로 표현 할 수 있다.

나는 파랑을 좋아하고 울 엄마는 빨강의 광 펜이다. 난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엄마 보다는 내가 어른스러웠다는 생각에는 조금도 바뀌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빨강은 불꽃처럼 활 활 타오르지만 수습은 불가능하다. 이 때 파랑이 빨강이 질러 놓은 흔적들을 진정을 시켜 주고 뒷 정리도 해 주어야 한다.

파랑은 이지적이다. 냉정하고 사리분별도 정확하다. 그리고 수동적이다. 하지만 한번의 예리한 칼날 같아서 자칫 잘 못 하면 사람들이 베일 수도 있다. 이것이 파랑이다.


그런데 파랑을 자세히 보면 모자란다. 그리고 촌스럽다. 둔하다. 난 늘 나를 말 할 때 둔태이며, 촌빨날린다는 표현을 쓴다. 그리고 절대로 똑똑하지 않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믿지를 않는다. 역시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마다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 흔히 퍼스널 컬러라고 말하기도 한다. 연예인 중에도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게 생긴 연예인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연예인일 수록 허당이요, 뚫린 구멍이다.

파랑은 열정이 없기 때문이다. 활 활 타오르는 빨강이 없어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조용히 있다가 한번씩 욱 하고 무식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파랑은 시끄러운 빨강을 멀리 하여 도움을 가면 빨강은 끝까지 따라 오기도 한다. 몬드리안 작품을 보면 빨간나무, 부기 우기, 등 파랑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빨강이다. 빨간 나무의 빨강의 진출과 파랑의 후퇴로 자연을 표현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들어 있다. 나무의 격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전체를 지배하는 평온함으로 형상을 표현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후퇴하는 차가운 색


엄마와 의견 충돌 때는 일단 피하고 본다. 아니면 데일 수 도 있다. 하지만 빨강 불꽃은 순간은 뜨겁지만, 파랑불꽃은 몸과 마음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파란빛은 신경성 질환에 걸린 모든 기관에 대해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좌골신경통, 폐출혈, 뇌척수막염, 신경성 두통, 신경과민, 일사병 등의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다. 또 파란빛과 흰빛은 류마치스, 신경쇠약, 탈모증 및 뇌진탕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파란빛은 동맥을 수축하여 혈압을 상승시키며, 바실리 칸딘스키는 " 파란색은 잔잔한 바다와 같은 특유한 미의 이미지를 지닌다. 파란색이 진해질수록 더욱 더 인간을 무한 속으로 빠져 들게 하고, 그 무한 속에서 순결을 동경케한다. 그것은 영원한 무구와 같이 끝도 없고 있을 수 없는 진지한 상황에 처하게 한다. "

루돌프 슈타이너 " 파란색은 빛을 빨아들이는 수축성 그 자체다. "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말을 한다. " 엄마 박(2박3일정도)으로 놀러 갔을 때, 전화를 안 하는 사람은 엄마 밖에 없어, 친구들이 야 니는 좋겠다. 너거 엄마는 전화도 안 하고 엄청 자유롭네, " 아들은 그러게 우리 엄마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하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는 내가 엄마 눈 앞에서 TV를 잠시 틀어도 뭐해 ? 하고 물어보잖아? 멀리 여행을 갔는데, 심지어는 해군에서 6개월 간 소말리아에 도 다녀 왔는데 걱정을 안해" 파랑색의 공기원근법처럼 짙은 파랑은 시야에서 멀어지면 흐려지면서 파랑빛을 띠고 환한 파랑은 시각적으로 뒷 자리를 차지한다. 나는 사람들이 보이면 걱정도 하고 신경이 쓰이지만 일단 내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정말 깨끗한 맑은 하늘이 된다. 내 머리 속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가 않다. 눈에 보이면 다시 시작 된다.

오해 아닌 오해로 냉정하고 차갑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쌀쌀맞다. 이지적이다. 지 밖에 모른다. 이런 소리를 듣는지도 모르겠다. 할 수 없다. 내 색깔이 파랑이고 보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것도 누군가의 개성이다.

음양오행에서도 파랑을 중요한 색으로 여기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파랑은 전혀 중요한 색이 아니었다. 우리사용하는 문장 중, 청산, 푸른 소나무 등은 진한 녹색을 말한다. 파랑색을 햇빛 속에서 멀리 쳐다 보면 파랑색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른들은 초록색 신호등을 보고 파란불 이라고 말을 했다.

파랑색은 남녀가 즐겨 입는 옷 색깔이기도 하다. 특히 점잖게 입을 때 신뢰를 보여 주고 싶을 때 입는 옷의 색깔이다. 디지털 카메라로 인물을 찍을 때 뒷 배경을 파랑으로 선택하여 놓고 찍으면 나중에 편집 할 때 뒷배경을 없애고 자기가 원하는 풍경의 그림을 뒷배경으로 쉽게 넣을 수 있다고 한다.


-파랑을 좋아하는 사람들-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파랑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다. 한 때 퍼스널컬러 와 색채교실을 진행 할 때, 수강생들이 하는 말

"자기는 파랑색을 좋아하고 사람들은 자기를 보면 차갑다고 말을 한다, 나는 파랑이 좋다. 옷 색깔도 파랑색만 고른다. 버버리 브랜드 옷은 파랑색이 별로 없고 촌스러운 체크의 베이지 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고민이라고 한다" 나는 가만히 듣고 이렇게 말을 한다. 강사는 감정 노동자로, 서비스 직업이기도 하다, 정말 신중을 기해서 숨을 한번 내 쉬고 , 수강생에게 " 어머 그래요, 얼굴이 밝아 보여서 그래요. 파랑색은 차가워 보이고 답답해 보이니 난색계열 중 연한 그린, 크리어 샐몬도 잘 어울려요" 이렇게 말을 끝낸다. 수강생의 마음은, 신중, 지적, 객관성, 내적, 성공, 성취, 확고, 현명 의 이미지를 가지고 싶은 것이다. 격렬함보다는 이지적이며 섹슐함에도 격이 있듯 성적인 충동이 강하지만 이를 조심스럽게 잘 조절 할 수 있다. 파랑은 사랑과 인내로 자상하고 현명한 어머니, 인정을 받는 색 이다.

아날로그 사고에서 디지털 사고로 전환 하는 추진력은 남들보다 뛰어나 일을 진행시키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한 눈을 팔거나 게으름을 모른다. 그러나 주변의 상황을 살펴보지 않고 앞으로만 달려 가는 성격으로 융통성이 결여 된 타입이 많다. 이런 스타일 중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낙오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사랑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한 번 좋아하기로 마음 먹은 상대에게 흠뻑 빠지면 영원까지 탈 탈 ONLY, 하지만, NO, 그들은 절대로 쉽게 마음도 주지 않고 결정도 쉽사리 하지 않는다.

객관적으로 접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정확하게 관찰 한 후 서서히 판단을 내린다.

파랑은 디지털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절대적인 조명이요. 절대적인 배경화면이다. 디지털화면을 빨강으로 표현하는 이미지를 본 적이 있나요? 파랑은 좀 둔하지만 그래도 절대 강자라는 점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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