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색(비지니스 스타일)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다.
-변함이 없는 유니폼(비지니스 스타일)의 색
나는 대학을 졸업 하기 전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다.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일을 하는 여자치고는 옷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사실이다. 전업주부들이 입고 나오는 옷을 보면 정말 휘황찬란해서 눈이 부실지경이다. 그들은 집에 있고 누구에게 보여주든, 보여주지 않든, 크게 상관이 없는데 그들의 옷은 고져스(gorgeous)의 사전적 의미는 아주 멋진, 선명한 화려하여 연예인들의 옷 입는 수준이다. 난 매일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 서서 정보를 전달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나의 옷을 보면 그의 무채색에 단조로운 이미지의 옷을 입고 다닌다. 흔히 하는 말로 늘 쌍팔년도식의 옷을 입고 대중들앞에 선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마찬가지다. 한번씩 나도 반성아닌 반성도 해보며, 이번에는 예뻐 보이는 핑크색, 살구색, 빨강색이 들어간 양복을 한벌 장만하자. 그리고 시간을 내어 근처의 백화점, 할인매장을 기웃 기웃 거려 보기도 하고, 그곳의 옷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는 온라인쇼핑몰에서 검색도 해 본다. 기 긋 아까운 시간을 내어 검색한 보관함에 넣어 둔 장바구니를 열어 보면 내 옷장에 있는 옷들과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나는 왜 옷을 살 때면 매번 이런 행동의 패턴을 반복하는 것일까?
인간은 무의식, 의식 속에서 고집 아닌 고짐스러운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일명 퍼스널컬러(Personal Color System)은 피부색, 머리카락색, 눈동자색)을 말한다. 외향적으로 드러나는 나의 스타일을 결정짓는 것이다. 그럼 이 퍼스널컬러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좋아하는 색과 어울리는색을 알아보면 알 수있다. 색은 각각의 성질과 특징,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뜻하다, 차갑다, 무겁다, 가볍다, 부드럽다, 딱딱하다, 선명하다. 탁하다 등 과 같이 여러 가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동일한 색이라도 사람에 따라 아름답게도 초라하게(추하게)도 느끼며, 같은 사람이 옷을 입어도 기분에 따라 색에서 받는 느낌이 달라진다. 우리는 난 빨강색이 좋아, 파란색이 싫어, 라든지 녹색은 나에게 어울리는 데 노란색은 안 어울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고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색을 선호하여 거기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빨간색이나 파란색, 노란색, 녹색 등에는 한가지의 색 뿐일까? 그렇지는 않다. 우리가 생각하고 떠올리는 빨간색에도 무수히 많은 느낌을 가진 빨강색 계열으로 구분한다. 일명 (tone)으로 밝고 선명한 빨강부터 노랑기미를 띤 빨강, 파랑기미를 띤 빨강, 어두운 빨강, 탁한 빨강 등.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 빨강색이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빨강색 중 내가 좋아하는 빨강색을 고르라고 하면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옷을 예로 들어 보면 좀 더 망설이게 될 것이다. 평소 빨강색을 즐겨 입었다면 그 나마 빨강색계열 중에서 취향에 따라 스타일과 무늬(패턴) 그리고 빨강색계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구입에 까지 이르게 된다.
여기에는 한 가지가 더 있다. 자신의 선호도와 어울리는 색을 포함하여 구매에까지 성공하여 매장을 나오며 발걸음 언제보다 가장 가볍게 콧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나온다. 그러나 이럴 경우도 이다. 타의반 자의반으로 옷을 구매하여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옷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 매장에 들러 이 옷 저 옷을 입어보는 도 중 친구의 권유, 판매사원의 권유로 "고객님 지금까지 입은 옷도 다 어울리지만 이 옷은 정말 고객님에게 딱 어울려요, 이건 고객님을 위해서 만들어진 옷인것 같아요." 이러면 안 사고 못 나온다. 그래서 그 말에 혹하여 사고 나온다. 정말 내가 고른 옷은 아니다. 반 반 이다. 타인의 눈과 나의 눈으로 선택한 50퍼센트로 여기에 바로 퍼스널컬러가 숨겨져 있는지도 모른다. 당신은 발랄하게 옷을 입어야 하는 사람, 유니폼 입듯이 단정하게 옷을 입어야 하는사람, 즉 비지니스 스타일 타입의 사람, 단순하고 심플하게 옷을 입어야 하는 사람, 고상하며 문양, 무늬가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 등. 자신이 좋아하는 색+어울리는색=당신에게 맞는 색.
퍼스널컬러(Personal Color System)는 여러 가지 색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색을 어울리게 하는 것이다.
특히 옷을 입을 때는 나에게 편안하게 입고 벗고 불편함이 없어야 하며 상대에게 호감을 주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러므로 유니폼(비지니스 스타일)으로 옷을 입을 경우 상대를 배려 하며 옷을 입으면 좋겠다.
사람을 평가할 때 첫 인상의 이미지가 중요하다. 오늘은 무슨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색채가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해줄까? 상대의 마음까지도 색채가 편안하게 해주면 좋겠다. 색채가 심리학을 만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