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프로젝트 6]
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이솝우화와 shop이 결합된 말로, 작은 가게 속에 담긴 선한 영향력을 동화적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다. 책 속에 있을법한 이야기가 실제 우리 주위에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많은 감동을 이끌어냈다. 세상 밖에 알려야 할 아름다운 이야기를 살펴보자.
'국민이 국민에게 아름다운 동화가 되어 주는 그날까지' 국민과 만드는 소상공인의 아름다운 이야기
- KB이숍우화 1화 수수께끼 안경원 편
KB국민카드는 강원 속초의 천일 안경원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세상을 바로 보는 안경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청소년 선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상은 그의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AI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동화의 장면들을 그려냈으며, 이후에 실제 실화로 이어지는 인터뷰 부분도 인상 깊게 다가왔다. AI를 활용한 광고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화'를 컨셉으로 하여 어색함 없이 사회적 가치와 감동적인 모먼트를 잘 나타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캠페인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함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사회적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KB국민카드는 이전에도 소상공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이어줌과 동시에 우리 국민에 대한 스토리를 전했다. 어려운 경제 속 힘든 시기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함과 동시에 살기 좋은 세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렇게 국민을 위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2화까지 공개되면서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계속해서 우리 주위의 평범한 소상공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계속해서 강조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민이 국민에게 아름다운 동화가 되어 주는 그날까지' 그들의 캐치프레이즈가 브랜드와 해당 캠페인의 가치를 잘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공개된 2편의 영상은 총합 조회수 500만 회를 기록하였으며, 아름다운 이야기에 감동받은 이들의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을 함께 키워가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 이숍우화 두 번째 이야기, 요술 과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