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모음 8] "U up? (지금 깨어 있어?)"
IKEA는 2025년 초 캐나다에서 ‘U up?’ 캠페인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자사 매트리스의 고품질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고 직접적인 체험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IKEA는 늦은 시간까지 잠들지 못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았고, 밤 10시부터 새벽 5시 사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워들에게 “U up?” (지금 깨어 있어?)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이 DM에 응답한 사용자에게는 매트리스 할인 쿠폰이 제공되었고, 그 결과 단순한 광고를 넘어 공감과 참여를 유도한 감성 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게 되었다.
IKEA는 밤 10시에서 새벽 5시라는 시간을 정하며, '잠 못 드는 사람'을 타깃으로 삼았으며, 인스타그램 DM이라는 개인적인 메시지로 친밀감을 강화했다. 또한, 'U up?'이라는 문장은 일상 언어를 활용한 접근이며, 마지막으로 매트리스 할인 링크는 소비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IKEA는 단순한 광고 문구가 아닌, 개인적 경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간 것이다.
이는 브랜드가 먼저 팔로워에게 말을 걸면서 자연스럽게 침투함과 동시에 일상적인 표현으로 브랜드의 친근함을 전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의 수면 문제를 직면하면서 자사가 해결해 줄 수 있는 이미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IKEA 특유의 유머를 활용하여 브랜드의 인간적인 면모를 제공하였으며, 브랜드가 먼저 팔로워에게 말을 걸면서 자연스럽게 침투함과 동시에 일상적인 표현으로 브랜드의 친근함을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소비자의 수면 문제를 직면하면서 자사가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IKEA의 가구 브랜드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라이프 브랜드로의 확장을 보여주었다. '공간을 꾸미는 브랜드'에서 더 나아가, '좋은 수면을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브랜드'로 인식을 바꿔주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렇게 스토리텔링식의 접근 방식은 소비자의 감정과 행동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캐나다 고객에게 500건 이상의 DM을 발송하여 2,500건 이상의 상호작용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해당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면서 수많은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 매트리스 매출은 전년 대비 36% 성장할 수 있었으며, IKEA의 넓은 제품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더불어, 타 브랜드인 듀렉스가 등장하면서 이 캠페인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 콘돔 회사인 듀렉스는 IKEA 계정에 “U up?”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How was your sleep?(잠은 잘 자나요?)”라는 답장을 받게 된다. 이에 듀렉스는 “Sleep? Nah, we were too busy keeping people up(잠? 아니 우리는 사람들을 깨어있게 하느라 바빠)”라며 듀렉스 제품을 살 수 있는 자사 웹사이트 링크를 보냈다고 한다. 서로 다른 관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두 브랜드의 상호작용은 새로운 재미를 전하며 각 브랜드의 긍정적인 인식을 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출처: http://www.iconsum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7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