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 갇힌 우린 스미는 빛이 비친
눈을 애써 피하다 출구를 찾아 나섰다
굳게 닫힌 셔터문 옆 아마 잠긴 쪽문
어깨에 비친 초록빛 못내 무시 못해
실망한 발끝 돌리려는 그때, 그댄
비상구로 나가는 건 반칙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