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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정철 Jong Choi May 24. 2022

일본식 영어의 잔재

한심한 언론종사자들

손흥민의 골든 부트를 놓고

대부분 언론에서는

부츠라고 부르고 표기합니다.

일단 손흥민은 신발 한 개를 받았으니

단수인 boot가 되고

발음은 부트입니다.

그런데 뚱딴지같이 한 켤레로 둔갑,

여기에 이상한 발음의

복수형인 부츠 표기가 뒤따릅니다.

일본식 영어 발음입니다.

부츠 boots

하이츠 heights

콘텐츠 contents

팬츠 pents

구츠 goods...

해외에서는 알아듣지 못하는

발음입니다.


언론 종사자들부터

다시 영어 가르쳐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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