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그리고 나눔

by 이광근

공감은 '나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아픔에 관심을 갖겠다는 선택'이다.


타인의 아픔에 대한 진실한 공감 능력으로 자신의 아픔까지 치유해 나갔다.


"그 여자와 나는 아무 차이가 없어요. 그녀도 나처럼 행복하기를 원하고,

작은 기적들을 원하고, 잠시라도 위안받기를 원하잖아요. 우리는 다 같아요."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chap. 우리는 다 같다, 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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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연민 난 그 단어를 아직 믿습니다.


어느 좌판에서 울고 있는 여인의 손을 잡고 함께 울어준 한 배우의 얘기처럼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선택을 할 때

나의 한계도 의식도 넓어진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픔을 겪고 이에 슬퍼하며, 고통받는다.

그럴 때 누군가 진실한 위로를 해준다면 옆에서 함께 울어주고

응원한다고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해준다면

그 사람과는 마음으로 이어진 것이고 그와 마음을 허물고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 옆의 그리고 앞의 살아있는 것을 보라. 그가 지금 울고 있지는 않은지.


물론 사람은 무한하지 않다.

하지만 관심과 공감은 나를 좀 더 깨어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나의 아픔도 더 나아질 것이다.


오늘도 사랑하는 사랑받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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