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담글 Nov 07. 2023

너에게 쓰는 편지 23

D-day 9

드디어

숫자가 하나로 줄어들었네~


다음주 목요일이면

대망의 시험일.

잘 보는거 말고

그저,

네가 아는 것들은 실수없이 풀고

모르는 건 잘 찍기(?)


올해 첫날부터

하루도 허투로 보낸 날이 없다는걸 알기에

결과가 어떻든

엄마는 너의 노력에 칭찬과 감사를 보내.


꽃같은 나의 딸아.

그동안 고생 많았어.

이제,

마무리 잘 하고

12월, 1월, 2월 

즐겁게 놀 계획 세우자!



20231107

작가의 이전글 너에게 쓰는 편지 2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