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보는자
큰 일을 구상하려면 먼저 주제를 선정하고
그 틀에 맞추어서 하나씩 끼워 맞추어나가야한다.
문제는,,,
나는 반대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늘 느끼는 거지만 막연하게 생각해온 것들을
어느 날
“ 이걸 해야 되겠어!”하고 생각이 들면
망설임 없이 후속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포크레인마냥 내 뇌는 작동해버리고
신경계는 한치의 망설임없이 반응해
나의 운동계가 자로 실행응 해버린다.
일반적인경우이면 기획안을 먼저 마련하고
시작해야 하는데
기획안은 없다.
주제 정하고 대관신청끝내고
포스터 완성하고 사이언스 매직특강을 하고
배우기까지..
순서없이 그때마다 즉흥적으로
일을 처리하다보니
실패도 많고 얻는것도 많다.
어제도 마술을 배운것을
혼자 해보니 역시!!
바로 습득이 된다.
이것을 어떠한 음악에 어떤 주제를 구성으로 해
아이들과 풀어나가냐 할까?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과학 콘텐츠로 풀어나가야
하는데,,, 또 어떻게 해야할지가
자고 일어나니 더 미궁속으로 빠진다.
예를 들어 이런것이다.
어제자 과학콘텐츠 글을 썼는데
찜닭을 너무 많이 먹어 숨쉬기가 힘들어진것이다.
이것을 소재로 왜 그럴까로
글을 써보았다.
역시나 사람들의 반응은 궁금해한다.
네이버 지식+순위에
벌써 올라가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ppt자료를 만들어
영상과 음악으로 해서 10~20분정도 영상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 볼 계획이다.
아,,머리를 너무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