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오늘의 날씨는 매우 흐리고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을 하고 있다.
이런날은 몸도 마음도 처진다.
차라리 비가 죽죽 내리면 좋은데,,
구름이 너무 많고 찌푸린 날씨가 감당이 안된다..
초등부 수업에서 호이가 질문을 던진다.
“선생님,오늘 하루는 너무 몸이 쑤셔요.
왜 그럴까요?”
“흠,,,인생은 쉬운 법이 아니야!!”
우리 동네 날씨이다.
호이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글을 쓴다.
호이만 궁금한가??
Q.날씨가 흐리면 왜 우리몸은 쑤시고 아플까?
우리 몸은 내부에서 외부로 밀어내는 압력을 유지한다.날씨는 기단과 전선 뿐 아니라 기압때문에도 변한다.
주위보다 기압이 낮은 곳을 저기압이리하고,
주위보다 기압이 높은 곳을 고기압이라 한다.
고기압에서는 주변으로 바람이 불어나가고,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하강기류가 생긴다.
이때, 하강하는 공기의 온도가 높아져 구름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고기압 지역은 날씨가 맑다.
A.비가 오는 날씨는 상대적으로 저기압이 되어
우리 몸의 압력을 높게 만든다.
관절 내 압력도 상대적으로 높아져 관절을 압박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관절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을 더욱 자극해
우리 몸에 통증이 느껴지게 된다.
또한 기온이 내려가면서 관절을 흐르는 혈류가 줄어들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비만 오면 관절통이 심해지는 이유는 우리 몸이 습도와 기압 온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습기가 많거나, 저기압,고온은 관절의 강직정도의 이상을 초래해 통증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관절염 환자들이 햇빛, 바람등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호이야,너만 몸이 아픈게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