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과의 전쟁
어쩌다보니 6마리 냥이들을 키우고 있다.
다들 종도 다르고 개성이 달라
하루하루가 난리 부르스이다.
첫째 두부는 아숏인데 제일 똑똑하고 말을 잘 듣고집사없이는 안되는 까탈쟁이이다.
혼자 사랑을 독차지 하다 5마리 동생이 생기고
메인쿤에게 1인자 자리를 내주다보니
요즘은 순둥이가 깡패로 변해
나머지 고양이들을 기강을 잡고 냥펀치를
날리면서 세모눈이 되어간다.
둘째 뭉치는 브리티쉬롱인데 제일 외모가
화려하고 예쁘다.
하지만 털이 너무 빠져서 장난이 아니다.
털을 빗겨주면 시원한지 제일 협조적이다.
셋째 망고는 브리티쉬숏인데 소리없는 2인자다.
모든 고양이 중에서 제일 얌전하고
아직은 집사를 밥먹을때 뺘고는 곁을 두지 않는
예민 보스이다.
생긴건 잘생겼지만 1%맹하다..
넷째는 애교만점인 샴 고양이 왕감자이다.
왕감자는 제일 이쁨받고 뭘해야 집사한테 사랑받는 행동일줄 안다.
늘 순하고 애교만점이라 인기만점이고 개냥이다.
단점은 없고 키우기가 제일 편하다.
다섯째인 치즈도 브리티쉬숏인데색딸이 너무 예쁘고 순하고 키우기에 적합하다.
마지막 케인쿤 쿠니는 순하고 다좋은데..
대형묘라 먹성과 똥양이 엄청나다.
머리는 상당히 좋고 키우기에는 성격이 너무 좋다.
아직 8개월 차인데 울집네서 제일 크다..
이 6마리 냥이들을 키우기에는
사료,모래값이 엄청나게 든다.
고양이가 예뻐서 키우다보면
나중에 감당이 안되어 유기상황까지 발생한다.
고양이는 사람 키우는것과 같다.
모든 걸 케어 해줘야하기네 하루 4시간싹은
놀아주고 청소를 해줘야한다.
오늘도 똥파티에 20리터 비닐을 버렸는대
고양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키워서는 감당이 안된다.
고양이의 가장 큰 단점은 털이다.
매일 털과의 전쟁이다.
고양이는 매력이 많은 만큼 털관리가 필수이다.
거기에다 영역동물이라 좁은 공간에서 키우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학원에서 강의실이 9개이다보니
6마리 냥이들이 지냘수 있다.
고양이 키우기는 강도 높은 육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