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pray for u

퍼즐대회(jc_letter 작가님 캘리그래피)

by corescience

오늘은 수학경시대회를 학원에서 치렀다.

코로나로 우리 학원이 경시대회 고사장이어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미리 사고

아이들을 시험 칠 수 있게 세팅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세계 퍼즐 선수권대회가 있어서 참가자 학생을 뽑고 공지사항을 알린다고

너무 바빴다.

사고력을 요하는 영역이어서 나가고 싶다고 나갈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문제를 주고 풀 수 있는 아이들을 선별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데리고 가야 한다.

나도 같이 가야 해서 서울까지 가는 게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일단 장거리 운전이 힘들다.

그래서 버스회사에 직접 전화해 버스 예약을 하기로 하였다.

단체 버스로 예약을 잡고 도시락도 주문해야 한다.


그리고 세부일정도 짜야한다.

이번 달만 행사가 너무 많다.

기말도 다가온다...

기말이 끝나면 곧바로 학부모 설명회가 열린다.


제일 바쁜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영재교육원 시즌이다.

쉴 틈 없이 돌아가니 쉴 시간이 없다.


자기소개서 특강에

영재고 면접까지...

아... 쉬고 싶다..

언제쯤 일개미 인생에서 벗어나 편히 쉴 수 있는 베짱이 인생이 돌아올까..


오늘도 쭌리(나를 제2의 어머니라 부르는.. 친구 아들)는 퍼즐 에이스라 열심히 교실 한켠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

우리 폴란드 가보자...











<쭌리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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