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다.
모처럼 늦잠?을 자고 오전 8시에 기상을 하였다.
집 앞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 들려 아이스커피 한잔을 사서 출근을 했다.
오늘은 오전부터 수업이 있다.
나에게 일요일은 휴일이 아니다.
수업이 끝나면 큰딸이 오늘
외고 기숙사로 귀교하는 날이라
데려다주어야 한다.
일요일이 되면 더 바쁘다.
토요일까지 알차게 풀 수업이다 보니
남은 시간인 일요일은 못다 한 보강수업과
큰딸의 귀교 픽업과 개인 일정 등이
빼곡히 잡혀있다.
그러면 언제 쉬어요?라고 묻는다.
일 년에 쉬는 날은 공휴일과 학원 방학이다.
그 외에는 모두 수업이다.
사실 학원 방학도 길게 잡지 못한다.
방학이 자소서와 학부모 설명회와 영재교육원 시즌인지라
더 바빠진다.
365일 바쁜 인생이지만
이 일이 적성에 맞아 일하는 것이 즐겁다.
다만 체력 싸움인지라..
영양제는 필수요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한다.
기복이 없는 삶이 필수인지라
멘탈 관리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오늘은 우리 학원 ace랑 수업이다.
영재성이 워낙 뛰어난 아이이다.
수많은 아이들 중에 보석을 발굴하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해 그 길을
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만으로도
나의 직업은 매력적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