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과학작가의 대중화 작업

과학과 친숙하기(보라토끼작가님 삽화)

by corescience

과학학원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중2 때부터 과학의 어려움을 느끼셔서 많이 오신다는 점이다.


중2부터 화학이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용어의 생소함, 배경지식의 부족함으로

집에서 문제집으로만 풀기는 한계가 오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유치원 때부터

수학, 영어위주로 학습지부터 학원을 다녀서 주요 과목이라는 인식에 학원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과학은 외우면 되지 뭐.

기본 주요 과목이 아닌데 라는 인식에

뒤늦게 많이들 찾으신다.


과학은 용어가 어렵다.

그러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책을 읽은 아이들은

아무래도 배우기가 쉽다.

특히나 과학실험은 용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잘못된 방향으로 수업이 진행되면 만들기 수업으로만 변질이 된다.


과학학원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용어나

과학적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일상 속 과학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사실 학생들에게 어려운 법칙을 설명하기보다

일상 속 과학이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재미있고 이해가 쉽다.


이번 주부터 주 5회 연재가 다시 시작되었다.

오늘은 모든 주부들의 숙제인

빨래가 주제이다.

세탁기의 원리에 대해 이야기를 썼다.


과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쓰는 것은

대중화하기에 한계가 있다.

일상 에세이나 경제, 정치 분야보다

대중들의 반응이 바로바로 오지 않는다.


하지만 과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작업들을 꾸준히 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무언가 거창하게 베스트셀러 작가나

유명인이 되려고 시작하는 것도 아니다.

포항에서 실험과학학원을 시작했을 때

대중화된 아이템이 아니었기 때문에

처음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이제는 실험과학학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았고 대중화가 되었다.


나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분야별 작가에서

과학 주제로 꾸준히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싶다.

둘째와의 삽화 작업으로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매일 고민을 한다.

오늘도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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