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운영하면서 나의 삶에 가장 바뀐 부분은 내가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이다.
이전에는 나의 삶의 방식은 이해하려 하기보다 이해시키려는 삶의 방식이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점은 나와 생각이 많이도 다르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리라 생각을 하였다,
살아보니 그건 아니었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말의 전달력은 달랐다.
그래서 화법을 바꾸었다.
그리고 소통의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오늘은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오늘은 비가 정말 많이 내렸다.
그러다 보니 학원 차량 선생님께서 골목길에서 우회전을 하시는데 선생님은 고등학생 남학생을 보았는데
고등학생 남학생은 큰 우산을 쓰고 있어 차를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학생은 차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그래서 차량 선생님께서 사과를 하셨다고 하셨다.
학생이 어머님께서 놀래 급히 전화를 해서 어머님께서는 화가 나셔서 전화를 하셨다.
이유인즉슨 학원 차량으로 본인의 아이가 너무 놀라 부딪치지는 않았지만 놀라서 혼자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고 하였다.
순간 든 생각은 어떻게 말할지 고민이 되었다.
차량 선생님께서 두 분이 계셔서 어느 선생님이고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발생하였는지를 직접 들어봐야 해서이다.
일단 놀란 어머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대표로서 죄송하다 사과를 하고 어머님의 화난 신 마음을 달래려고 노력을 하였다.
차량 선생님께서 사과 한마디 안 하시고 가셔서 화가 나셨던 것이었다.
전화를 끊고 나중에 차량 선생님께 전해 들은 내용은 많이 달랐다.
같은 사건을 두고도 사람이 보는 관점은 다르다.
나는 시시비비를 따지기보다는 일단 화가 나신 분의 마음을 달래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나의 마음을 많이 내려놓았다.
사람 관계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사과 한마디는 많은 것들을 변화시킨다,
다행히 어머님은 화가 풀리셨다.
살아보니 모든 것은 내가 말하는 대로 돌아가는 이치이다.
최대한 사람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많이 노력하는 편이다.
뿌린 대로 결국 돌아온다.
나의 사소한 행동이나 언행들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당연히 사과를 해야 한다.
그것이 설령 내가 의도한 행동이 아니라
우리 직원분들의 실수라도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
나의 많은 부분들을 도와주시는 분들이라 늘 최선을 다해주고 싶다.
차량선생님께서는 오히려 원장선생님이 해결을 잘해주셨다고 고맙다고 하셨다.
오늘도 나를 지지해주고 믿어주시는 직원분들로 인해 힘이 솟는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