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잠이 안올때 따뜻한 우유를 마신다.
어렸을 때의 기억
by corescience Jul 25. 2022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정말 말이 없고 겁이 많은 아이였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부모님은 사업을 크게 하셔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만 계셨다.
그러다보니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늘 무서웠다.
그래서 부모님이 오실때까지 옷장에 숨어있은적도 있었다.
어느날 아버지가 늦게 들어오셨는데
옷장에서 자는 내가 안쓰러우셨는지
스텐그릇에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셔서
나에게 주었다.
난 아직도 그맛이 기억난다.
그래서 지금도 잠이 안오면 우유를 데워 마신다.
사실 부모님은 두분 다 사업을 크게 하셔서 늘 바쁘셨다.
경제력이 좋은 부모님밑에서
지금까지 고생한번 없이 컸다.
내가 부모가 되니 그게 제일 감사했다.
그래서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물질적,정신적으로 부족함없이 키우려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나는 그 따뜻한 우유를 잊을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