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원 3대 불실험 썰 1

그 후로 오랫동안..

by corescience

실험과학학원이다보니 다양한 실험을한다.

그 중 제일 반응 좋은 실험이 불 실험이다.


제일 큰 사건은 풍등실험이었다.

사실 이 실험으로 두번다시 풍등실험은 안하기로 했다.


사건은 이러했다.

알코올을 적신 솜에 불을 붙여야하는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덩치 큰 쟝첸(우리학원 우영우누나)이

큰 플라스틱통에 물을 받아 들고있다가

만일의 사태에 신호를 보내면 바로 물을 붓기로 한것이다.

다른 여학생들은 컵에 물을 받아 긴장하고 대기하는데 쟝첸만 큰 플라스틱통에 물을

엄청 받아왔다.


설마..저걸 부을까 하고 넘어간것이 화근이었다.

다들 물 부을 생각에 들 뜬 것을 간과한것이다.

후에 생각해보니 쟝첸은 물을 붓고 싶었던것이다.


내가 솜에 불을 붙이자마자

순식간에 불이 붙어 풍등이 날아가려는 순간

나도 모르게 얘들아 라고 한 순간

아이들은 신이나 다 물을 부었다..


그 중 제일 신난건

쟝첸이다.

그많은 물을 바닥에 부어

학원에 홍수가 났다..

철이 없던 쟝첸은 미안했는지

제가 치울께요..하더니

학원에 물걸레를 가지고 오더니

컬링(그당시 컬링이 화제였음)흉내를

내더니 비싼 물걸레를 부러뜨리셨다..

1시간동안 물 치운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찔했다..


우영우,쟝첸어머니는

바꿔줄께하더니..

아직까지.,감감무소식..


그 후로 오랫동안..

학원에서 두번다시

풍등실험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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