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험과학원장이다.
컨설턴트가 아니다.(보라 토끼 작가님 삽화)
by corescience Aug 1. 2022
실험과학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보니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고력 수업부터 영재교육원 수업
그리고 교내 과학탐구대회 준비까지..
다양하다.
특히 융합과학이나 발명상은 싹쓸이하다 보니 주위에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
한 번은 신문사에서 전화가 와서
인터뷰하고 싶다고 했다.
순간"저를요? 왜요?.."
상대방 당황하심..
다른 유명하신 분 하시라고 정중히 거절했다.
본사나 다른 학원 원장 선생님들이 운영 문의를 하신다.
사실 난 컨설턴트 할 정도는 아니다.
난 운영자가 아니라 학부모이기 때문이다.
제가 이학원을 운영해야 할까요?
또는 어떻게 수업 구성을 짜야하나요?
라고 물으신다.
나는 우리 아이들을 직접 키우면서
교육시키다 보니
학부모 관점에서 운영을 한다.
그래서 운영자 관점에서 조언을 할 수가 없다.
지금도 아이들과 재미있고 결과물이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학부 모여서이다.
실험과학이 결코 만만치 않은 수업이다.
본사 커리큘럼도 좋지만
나만의 수업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
수백 개의 교구를 직접 만들고
설명해야 하고 또 문제점도 찾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타고난 손재주도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자칫 요즘 뜨는 과목이라
창업하시는 분이 많으시다.
나는 그래서 그 원장님께 말씀드렸다.
생각보다 힘들어요..라고..
실험과학 원장이다 보니
힘든 점도 많지만 나의 성향에 맞는 직업이라
수업할 때가 제일 생동감이 있다.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수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