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만행 (萬行)
여러 곳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닦는 온갖 수행
by corescience Aug 20. 2022
토요일 고요한 아침..
곰탕이 먹고싶어 곰탕을 사와
집에오니..
수박이가 난장판을 벌였다.
꺼내주지 않으면
요즘 갈수록 패드 물어뜯기가
정도가 심해진다.
그래서 일단 급히 청소를하고
학원 출근전까지 놀아주기로 했다.
아들이라
어찌나 깨발랄한지..
뛰어도뛰어도 지치지않는다..
결국
내가 지쳐 뻗었다.
그러니 짖는다.
놀아달라고..
<안놀어주니 삐진 삐돌씨>
아직 너무 작아 산책시켜서도 안되고
목욕도 시키지마래서
집에서 열심히 놀아주는데..
이일을 어찌할꼬..
학원출근전부터 피로가 스물스물..
아아Large1잔 먹어도 피로가 없어지지 않는다.
오늘 퇴근길에
장난감을 또 사러 가야겠구나..
그만 놀자..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