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오늘도 지나간다.

인형의 꿈

by corescience

일요일.

이번주부터 일요일 오전부터 수업이다.

7시기상에 두유한개를 먹고

커피를 한잔사서 출근했다.


수업이 끝나고 퇴근하면서

늦은점심을 막내와 먹고나서

짧은 낮잠을 청했다.


40분정도 자고나니

첫째딸 귀교를 준비해야한다.

수능이라 일주일동안 집에 같이 있다

보내려니 마음이 허전했다.

짐이 많아 외고까지

직접 운전해 데려다주었다.


기숙사를 보내고 오는길에

인형의 꿈을 들으면서 내려왔다.

오늘따라 더 쓸쓸해진다.

고속도록의 밤은 너무 쓸쓸하다.

울컥해하며 내려왔다.



오늘도 그렇게 하루는 지나간다.

잘 버텼다..

그렇게 나를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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