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창의력
창의성은 배우는게 가능할까?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초4수학시간이다.평면도형의 이동인데
돌리기와 뒤집기를 하려면 모눈종이나 활동지가 팔요하다.
도형 감각있는 친구들은 한번만 보고도 찰떡같이
답을 적는다.그 중 이파가 마의고지이다.
특히 도형이 약한친구들은.
귀여미는 다른 친구들처럼 문제집에 있는 모눈종이 활동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공간감각도 뛰어나지만 도구를 잘 활용한다.
지워지는 칠판을 가지고오시더니 저걸 활용해
문제를 푼다.
원래는 나눗셈연습장으로 쓰려고 가지고 왔다.
창의적으로 물건활용을 잘한다.
가끔씩 아이들은 수업매뉴얼을 따라오다 더 나은 아이디어사 있으면 바꾸자고 제안을 한다.
박원장제자들이다.
창의적인 환경에 놓여있으니 아이들의
아이디어는 마구마구 샘솟는다.
덩달아 나도 새로운 아아디어가 떠오른다.
동전을 물을 묻히지않고 뺄수 있을까?라는
과학실험을 릴스로 만들어보았다.
2가지 버전으로
참으로 창의적이다.
역시 우리 학원의 에이스는 나다…(자존감 뿜뿜!!)
청출어람인건가..(성인웩슬러검사에서 영재판정받음)
제자도 우리냥이도 모두 영재다..
진짜 저렇게 잔다!!!사람같이..
두부팬이 짜준 목도리를 쓰고 사진찍자하니
포즈도 잡아주는..
역시..창의력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