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왜 다시 처음 높이까지 튀어오르지 못할까?
오늘은 너무나도 바쁜 날이다.
내차 점검과 학원차 정기점검이 동시에 잡혔다.
내차는 새차 뽑은지 아직 2년이 안되어 보증기간이 남아있다.
경고등에 센서 에러가 떠서 엔지니어께서
오전9시까지 입고 시키라고 해서
9시에 BMW서비스센터에 내차를 입고시켰다.
그러고 난 다음 남구에서 북구로 카카오택시를 타고 학원으로 날라가
어린이 승합차 정기점검예약시간에 맞춰
교통안전공단까지 날라다녔다.
모든건 다 통과되었고 경광등만 손을 보면
된다하셔서 다시 북구 학원옆 자동차서비스센터 사장님께 전화드리고 차를 맡기러 날라갔다.
학원차를 맡기고 나니 BMW에서 부품하나가 내일 도착한다하여 일단 차를 쓰게 보내주시겠다하셔서
차량이동모빌리티서비스를 받았다.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학원에 오니 아..
유선전화 공사기사님이 방문하셔서
유선전화공사를 한다.
급히 서둘러 학원근처 롯데몰에 가서
전화기를 급히사서 세팅까지 마치니
배도 고프고 눈이 돌아간다..
거기에 고양이 옷장까지 배달이 와서 조립까지..
기사님이 설명서 없이 바로 만드니
“정말 손재주가 좋으시네요”하신다.
실험과학학원원장이잖아요..^^
하루종일 테니스공마냥 일하러 뛰어다니는 내인생을 보고 과학콘텐츠 주제가 떠올랐다.
너무 힘들어
긴급 수혈중이다..
피로회복에 최강이다!!
오늘 박카스만 3병+파워에이드2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