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녕
아직은 아니라며 우는구나
모두가 등을 돌리며
눈길조차 주지 않는데
그럼에도
아직은 머물러야겠다 하는구나
그 속에 아픔이, 한이
얼마나 시린지 ...
이리도 추우니 누가 모르겠는가
잠시라도 여러분의 쉴틈이 될 수 있다면 피식 웃음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찔끔 눈물 흘리게 할 수 있다면 마음에 생기를 넣어 줄 수 있다면 행복한 한은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