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은 가르칠 수 있지만, 태도는 시간도 못 이긴다
능력은 금방 늘지만,
태도는 시간이 지나도 거의 바뀌지 않는다.
살다 보면 능력은 있는데,
태도가 엉망인 사람의 유형을 마주친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문제를 낸다.
그래서 나는 결론을 바꿨다.
기술보다 태도가 앞선다.
태도는 그 사람의 중심이고,
기술은 그 위에 올라가는 부속이기 때문이다.
기술은 결과에만 드러난다.
하지만 태도는 모든 순간에 드러난다.
말투, 시선, 반응 속도,
감정이 행동에 미치는 정도,
책임을 어디에 두는지,
기술은 5%다.
태도는 95%다.
이걸 보고 있으면
그 사람의 미래가 어느 정도 보인다.
기술만 뛰어난 사람보다
태도가 좋은 사람이 훨씬 예측 가능하다.
신뢰는 이 예측 가능성에서 나온다.
태도는 결국 전달되는 감정이다.
좋은 태도는 주변의 에너지를 정돈하고,
나쁜 태도는 조직 전체를 탁하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기술보다 태도를 먼저 본다.
기술은 가르치면 되고,
노력하면 는다.
하지만 태도는
몇년을 봐도 안 바뀌는 경우가 많다.
실력은 실수로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태도는 실수에서 정확히 드러난다.
사과하는가
책임을 자기 쪽으로 가져오는가
해결하려는가
회피하지 않는가
이 네 가지는 기술이 아니라 의도다.
사람은 결국 능력보다 의도에 신뢰를 건다.
능력은 순간을 모면해주지만,
태도는 경험이 쌓이게 해준다.
그래서 나는 태도를 더 높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