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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아침의 눈빛 대화
자동차 아래 웅크린 길냥이와 주고받다.
by
rainon 김승진
Jun 8. 2021
거기서 잔 거니?
그런 거 같아.
배는 안고파?
이제 슬슬 아침 거리 찾으러 가야지.
아직 졸려 보이는데...
그건 너도 그래.
나 늦었어... 출근해야...
알아. 시동 걸면 나가마.
이따 밤에 비 온대. 잘 곳 없으면...
고마워. 저녁에도 여기 세워라.
어... 그래. 좋은 하루 보내고.
응. 너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하루 잘 버텨. 사는 게 뭐 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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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등단 시인 / 글쓰기 강사 rain on... 마른 곳을 적시는 빗방울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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