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몽당연필

6월(流月)... 흐르는 달

by rainon 김승진

아직 장마 전인데

이미 젖은 하늘가


무엇 그리 서러워서

밤은 이리 촉촉하나


새들도 잠든 한밤에

잠들지 못한 누군가


아무도 모를 슬픔

살펴서 안아 주려


유월의 밤... 위로... 慰勞

흐르는 달... 유월... 流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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