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착하다는 건 칭찬이 아니다.
맡은 일을 해 낸 것에 대해 꾸밀 줄 모르고
그저 우직하고 충성스럽게 해내는 것이 당연했던 나 에게는
적당한 화술을 섞어 그걸 부풀리며 무용담을 만들어 내는 다른이의 행태가 참 못마땅했다.
지나고보니 그건 나의 대단히 큰 어리석음이었다.
2)업의 본질에 맞춘답시고 고객에게 더 충성했고 공들였는데, 그게 옳은 게 아니었다.
고객이 아니라 상사에게! 더 충.성. 했어야 했다.
찐 바보....
3)일만 잘 하는게 아니라 직원들과의 관계맺음에 더 공들였어야 했다.
권력? 없는 자리로 오고나니 그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떠들었을지 비참한 생각이 든다.
나아가 주변에 사람이 없는게
결국 내가 부족해서 그런것이려니 생각들며...
이 찌질함...
생각이란게,특히 안 좋은 생각은
더 더 한없이 낮은 시궁창으로
잡아 당긴다.
그,럼,에,도
버티자 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으려 다짐하며....
오로지 혼자 임에 대해
어차피 혼자 인거에 대해
완전히 받아들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