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하는 지니 Oct 14. 2023

인맥

리멤버 어플을 사용하는 중이다.

나름 인맥 관리에 도움된다고 생각하며.

실제 인맥....이란게 영.업.하는 우리에게 너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아쉬운 소리를 할 수 있는 여러 곳간을 만드는 것 이니..


최대한 누군가와, 많이 알고 지내기 위해 타인과 차별화되게 노력하셨던 분들은 조직에 임원이 되셨다. 아니 임원들을 보면 뒤집어 보면 그만큼 치열하게 사람속에 부대끼며 보내셨다.  그 이야기는 필요할때 무언가를 구할 수 있도록 영업할 만한 인맥 구축을 잘 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직장내  포지션 변화에 어쩔 줄 모르다가,

이제 좀 적응되었고, 이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다가 ....

불쑥 리멤버에서 커리어 액셀러레이터라는 분의  글을 읽다가

" 1년 뒤 나의 일에 무엇이 쌓여있을지 생각해 보라"는 조언에 뒤통수 한 방 맞은 느낌이었다.


60~70% 노력하며 적당하게 무채색  회색 인간이 되가려는 나에게 이게 맞니? 라는 질문을 하는거  같았다.

더 이상 가슴 뛰지 않는 일.

크게  의미없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중에..


내가 한 발짝 더 움직이고

더 도전 할 수도 있는거 아닐까...싶은게~

1년 뒤 에도 지금 모습 그대로라면 너무너무 후회될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는 거.


사람에 대해 욕심을 내 보자 는 생각이.

오,, 영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

나와 오래오래  찐 우정 나눌 수 있는

대화가 통하고, 재미나게 늙어갈 수 있으며

서로에게 도움되는 그런...

(일에서 나를 분리 하는 중...찐 인맥을 찾아서..

나가 보련다)

작가의 이전글 우수사원 vs 일반사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