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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유림 ComfyForest Feb 26. 2022

소시민의 소소한 일상(8)

코미디언을 대통령으로 뽑았다고 우크라이나를 조롱하시는 분들...

당시 우크라이나 대선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젤런스키 대통령은 단순한 코미디언이 아닙니다. 키예프 국립 경제 대학교 크리비리흐 캠퍼스에서 법학을 전공한 사람입니다.


아버지는 대학교수이며 본인은 경제학 학사와 법학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고


3개 국어에 능통하여 기자회견에서 3개 국어로 답하는 사람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은 우크라이나가 친서방 나토에 가입하려던 것 때문인데


이런 전후 사정은 무시하고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의 독재자 푸틴 대신 젤런스키 대통령만 조롱하시는 분들


6.25때 한국 대통령은 어땠는지 기억하시는지요.


다른 국회의원들과 재벌들은 전용기를 타고 도망친 후인데도

도망가지 않고 다른 군인들과 똑같이, 아니 맨몸에 헬멧과 방탄조끼만 입고 피해지를 둘러보고 있는 젤런스키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은 한국 전쟁 당시 도망치는데만 그치지 않고 한강다리까지 끊어버렸습니다...



전쟁이 장기전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20226029900009?input=tw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1558027


#우크라이나 #젤런스키 #러시아 #푸틴 #침공 #이승만 #한국 #전쟁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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