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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켓센서 Jun 09. 2018

자판기 _ 옷을 _ 담다.

#불편을 개선한 서비스 / 유니클로 옷 자판기 (Uniqlo to go)

"늦은밤, 따뜻할 줄 알았던 LA.. 

공항에 내리자마자 찬기운이 온몸을 휘감는다. 어떻하지.. 반팔 반바지 밖에 없는데."


해외 여행중 예상치 못했던 기후차이에 불편한 상황을 겪는 

여행객들을 위해 유니클로가 만든 서비스가 있다.


#UNIQLO TO GO  

즉, 옷 자판기 이다.




자판기의 나라 '일본'에서 시작된 기업답게 

해외시장을 공략으로 '자판기'를 접목한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판매하는 옷은 두가지 '히트텍'과 '울트라 다운재킷'



여벌의 옷을 챙기지 않았거나 예상과는 다른 온도차이로 인해

급하게 옷이 필요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옷 자판기'




유니클로 옷 자판기는 세가지 불편을 해결하였다.


첫번째 #시간

움직이기 바쁘고 줄서서 둘러볼 시간이 없는 공항에서

단 2가지의 상품만을 판매하는 '옷 자판기'는

빠른 선택과 구매를 할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두번째 #보관

히트텍, 울트라다운재킷 모두

작은 박스와 음료 캔 정도의 사이즈에 넣어져 판매되므로

추후에 캐리어에 보관하기가 편리하다.


 세번째 #감정소비

불필요한 감정소비를 줄이려는 사람들의 니즈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옷 자판기'



UNIQLOTOGO 유니클로의 '옷 자판기' 서비스는 

현재 미국 10곳의 공항에서만 운영중이며,

앞으로 팬티, 양말등 생활용품 위주로 옷자판기를 늘려갈 전망 이라고 한다.


옷과 자판기를 결합해 여행중 불편한 상황을 해결한 'UNIQLO'.



일주일에 한번 불편을 개선한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당신의 불편을 들려주세요.

https://www.nitpi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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