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화창하다

TV속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에

눈물 콧물까지 끊임없이 흘러내린다.


삶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그리고 무엇을 느꼈을까?


이야기를 듣다 보면 밥 한 젓가락,

눈물 한 수저, 콧물 한 그릇이 같이 넘어간다.


그저 한참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콧물 한 그릇 마시고 나니


하늘이 화창하다.

작가의 이전글삼백육십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