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전까지만해도 화려한 인생을 꿈꿨었다. 아니 아직까지도 화려함을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좋은집 좋은먹거리 좋은옷 좋은인맥 많은재산등등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것들을 실현하기위해 인생을 열심히 살고있기도하다. 그런 조건들을 갖추기 위해 동기부여를 삶고 인생을 사는건 한편으로 당연하고 바람직한 인생이다. 한편으로는 그런것들을 실현하기위해 노력이 지나쳐 욕심이 생기면 마음의갈등 회의감 이웃간의 갈등 여러 안좋은 상황이 발생한다. 내 기억에는 경기재도전학교에서 마지막발표할때 여러좋은 물질적인 요소를 갖추고싶다고 말한 동기생은 한분도 없으신것 같아다. 다만 하고싶은 그런 행복을 갖추기위해 작은 소망을 이뤄서 자아실현을 이루고싶다고 말씀하셨다 . 그러한 소망,꿈들을 위해 재도전하고한는 그러한 마음가짐은 행복의 필요조건이 된다. 돈, 명예, 권력등등은 행복의 충분조건이지 그것이 실현된다고해서 반드시 행복한건 아니다. 나는 어느 순간 자그마한 회사에 다니면서 열심히 땀흘리며 행복을 느끼는 동료들을 발견할수있었고 화려하고 물직적으로 풍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긍적적으로 사는 동료들을 느끼면 소박한 행복감을 느낄수있다. 살아가다보면 거창하지않아도 자그마한것에 만족감을 느끼면 행복감을 느낄수있는 순간을 경험할때가 많다 . 그렇다고 돈이란 가치를 무시하고 그냥 그런상태에 머무르라고 말한건 아니다. 단계적을 하나하나씩 발전하면 좋겠지만 너무 로또 같은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 tv를 잘 보진않지만 예전에 화려하고 고급진 드라마보다 좀 서민적이더라도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애환을 담기 드라마가 더 공감적이고 기억에 남고 재미가 있었던것같다. 화려함은 무조건 부정적인 단어가 아니지만 머리속을 딲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그
런 호화롭고 겉치레를 중시한는 의미를 상징하는 단어가 아닌가싶다. 난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만약에 종교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다며 불교활동을 선택해 활동하지 않을까 싶다. 법정스님 의 무소유라는 말씀처럼 뭐 극단적인 표현이긴하지만 그만큼 물직적인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긴한다.
그리고 재도전학교는 실패로 딛고 재도전해서 성공하려는 소박한 소망을 이루기위해 마련된 자리가 아닌가 싶다. 재도전학교가기전에 과정에대해 어떤강연자가 나오는지 신경쓰지는 않았다.
여담이지만 방송인 서경석님이 나온다고 하길래.
. 눈에 띄긴 했지만 설마 싸인을 받아올수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사진도 찍고 직접 앞에서 볼수있는 기회가 있었다. 대단하지만 그런 누구나가 시도 할수있는 그런 습관 ,남자라면 공감할수 있는 그런 경험 ,그런 재미있는 입담 , 그런 살아가서 느낄수 있는 생각들을 엿볼수 있었다 .작가 고도원님 도 마찬가지였다. 프로필을 찾아보았는데 고향이 부안군이라 왠지 인상이.. 작고하신 내 아버지 같은 분이였었다. 이런 저런 실패담이 있었지만 지금은 성공해서 이렇게 남들앞에서 강연하고 나는 그분의 삶의 철학들을 조금이나마 알수있었던 자리였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재도전학교가 좀 미흡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었다 .
앞서 말한것처럼 나는 화려하고 꽃길만 걸어오고 실패없이 승승장구 하고 그런 길만 산것같은 그럼 삶은 전혀 공감가지 않았다. 그런 삶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 나만 그런가?? 어려운 환경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실패도했지만 결국 성공을 한그런 한드라마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고싶고 앞으로도 그런 스토리를 보고 싶다. 원래 재도전학교가 그런 취지로 만든 프로그램 아닌가...나는 개인적으로 처한상황을 봤을 때 소박하면서도 화려하지않는 그런 삶을 살아가야 않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