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작은 책상위에서,걸작은 역동적인 삶의현장에서 나옵니다

글쓰기를 잠시동안 내려놓겠습니다.

by 은명기

좋습니다. 이 문장을 철학적으로 해석하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문장:
“망작은 책상 위에서, 걸작은 역동적인 삶의 현장에서 나온다.”

철학적 이유:

경험의 중요성: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감각하는 경험이 없으면, 지식과 상상만으로는 깊이 있는 창작이 어렵습니다. 책상 위에서 만들어진 작품은 추상적이고 이론적일 뿐, 삶의 복잡함과 긴장감을 담아내기 힘듭니다.


현장성과 진정성: 역동적인 삶의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제공합니다. 이런 진정성이 있어야 작품에 생명력이 생깁니다.


모순과 긴장의 힘: 철학자 헤겔식으로 보면, 갈등과 모순은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책상 위에서는 모순을 체험하기 어렵지만, 현실 속 삶에서는 끊임없이 모순과 긴장을 경험하며, 이것이 창작에 깊이를 줍니다.


행위와 체화: 단순히 생각만으로는 인간의 경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몸으로 겪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체화한 경험이 있어야 걸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인간 존재의 실재성: 실존주의적 관점에서, 인간은 단순한 사고체가 아니라 세계 속에서 행위하며 존재합니다. 삶의 현장 속에서 작가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책상 위의 창작은 안전하고 이론적이지만, 삶 속에서 직접 경험한 모순과 진실, 갈등과 감정을 담아야 걸작이 된다는 철학적 이유가 됩니다.

저번달 8월 말정도까지 일을 하고 다시 일자리를 구했으나 개인사정으로 계속 일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일자리를 구하는 와중에 틈틈이 글을 쓰려고 했으나 취직문제 때문에 신경이 쓰여 기분이 약간 붕 뜬 느낌이랄까 차분하게 안정적으로 글 쓰는 게 어렵습니다. 많이 쓰지도 않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쓰지도 않았지만 잠시 글쓰기를 내려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구직하는 동안 글 쓰는 시간이 많지도 않고 잠깐 짬내면 충분히 글을 쓸 시간이 많이 비기도 하지만 글쓰기는 시간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은 안정적이고 차분한 상태에서 글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약간 구직문제 때문에 가정이 조급하고 약간의 불안감이 글쓰기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책상 위에서 아무리 머리를 요리조리 굴려봤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어봤자 본느이 그렇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글을 쓰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기 위한 좋은 소재는 책상에서 아무리 머리를 굴려봤자 글쓰기만을 위한 철학은 가짜철학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작가의 진정한 작품은 역동적인 삶의 현장에서 직접 밖에 나가서 체험을 하고 경험을 하고 궁리도 많이 해보고 겪어본 경험이 나중에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좋은 소재로 발전되는 것 같습니다. 책상 위에서 아무리 좋은 글을 써본다고 생각해서는 절대 좋은 글이 안 나옵니다. 한편 작가의 글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하에서 좋은 글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떠나서 작가도 마찬가지 일을 하지 않는 글쓰기만을 위한 글쓰기는 살아있지 않는 생동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망자가 쓴 글이나 마찬가입니다. 사회적으로 사회활동, 경제활동을 하는 작가의 글은 그만큼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글이기 때문에 생동감 넘치고 살아있는 글이기 때문에 글의 질은 당연히 밖에 나가서 적극적으로 진취적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글이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작가의 자질은 기본적으로 자기 밥벌이를 하고 자기 가족의 생계를 위해 책임을 지면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가의 글은 경제적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울수록 좋은 글이 나옵니다. 자신의 생계를 걱정하고 있는 동시에 쓴 글이 어떻게 좋은 글이 나올리는 없습니다.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잠시동안만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그런 허구적인 말은 안 하겠습니다. 솔직히 글을 중간중간 쓸 수는 있으나 일자리 때문에 자꾸 신경이 그쪽으로 가서 글이 안 써진다라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약간 불안한 상황, 상태애서 억지로 써봤자 어차피 써지지도 않지만 그런 글은 다른 독자분들이 읽기에도 불편한 느낌을 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브런치 하면서 최근에 좀 자주 꾸준하게 눌러주신 작가분들이 계십니다. 라이킷숫자도 다른 글들에 비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눌러주시면 제가 자주 확인을 하기 때문에 어떤 작가분이 눌러주는가 제가 어느 정도는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으로 보면 많이 감사하다는 걸 제 스스로 느끼고 매일 규칙적으로 쓰지 않는 것에 대해 저 스스로 실망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제가 글을 쓸 때마다 라이킷을 눌러준 작가분들에 대한 정당한 보답도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은 저 스스로 느끼기에 안정적이고 좋은 글이 나온다라는 보장이 없을 것 같기도 해서 글 쓰는 건 제가 밖에 나가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때까지 그런 사정이 있구나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제가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구하고 다시 활동할 때쯤이면 보다 꾸준하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넋 놓고 일자리 구할 때까지 글을 쓰지 말아 하지 하는 것도 아닙니다. 글은 안정되게 쓸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오면 저도 그때그때 바로 쓰고 싶긴 합니다. 그런 상황이 놓이게끔 저도 스스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 공백기간이 오래 걸리고 싶지 않습니다. 제목대로 원래 쓰려고 했던 내용은 작가는 말 그대로 책상 위에서만 멀리 굴린다고 좋은 글이 나오는 게 아니라 진정한 걸작은 역동적인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생각하고 느낀 게 있어야 나주에 글을 쓸 때도 좋은 글이 나온다라는 의미에서 쓰려고 했던 제목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지금 쓰다보다 정말로 작가는 생계를 외면한 책상 앞에서만 쓴 글은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버린 상태에서 쓴 글이기 때문에 글의 가치가 떨어진다라는 의미로도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책임지고 의무를 다하는 최소한의 생계유지한 채 역동적은 삶의 현장에서 쓴 글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으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 다시 글을 쓰기까지만 어느 정도를 기준으로 두나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안정될 때 중간중간 쓸 수도 있겠지만 길게 잡아도 가을은 넘기고 싶진 않습니다. 그때까지는 기다려달라고는 말 못 하겠고 다시 얕은 인연이더라고 그게 닿으면 제가 쓴 글을 다시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글을 발행한다면 저녁 9시에 발행할것입니다. 어쨌든 오늘의 제가 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망작은 책상 위에서, 걸작은 역동적인 삶의 현장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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