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잦아질수록 자신의 가치는떨어집니다.
저도 어제 간단한 면접을 보고 3월부터 회사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3월 초부터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사람인이나 잡코리아나 알바몬 사이트에 공고 올라온 거 보면 한 개의 공고당 수십 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입사를 하려 합니다. 제가 지원하려 하는 지게차를 다루는 자재관리나 물류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을 구하기 전까지 너무 오랫동안 쉬어왔고 몸도 근질근질했고 어쨌든 이번에는 쉽게 퇴사를 안 하고 더 좋고 확실한 일자리를 구하기 전까지는 오랫동안 장기근무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얘기하려 하는 글의 요지는 채용정보사이트가 잦은 이직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뭐 쉽게 얘기해서 이직을 하는 도구가 바로 컴퓨터 앞에 있으니 일자리를 쉽게 쉽게 구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회사를 구할 수 있다는 뜻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이런 내용을 처음에 네이버블로그에 글을 쓸 때 간략하게 글을 써놓은 게 있겠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고 싶어서 다시 글을 남기게 됩니다. 저도 회사를 구하는 는 게 오프라인이 아닌 전적으로 온라인으로 구하다시피 이렇게 회사를 구해왔습니다. 요즘 들어 사회적으로 잦은 이직때문에 발생하는 그런 현상이 있기에, 그 잦은 이직을 하는 회사에서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다니는 게 좋을 텐데 회사 멀쩡히 다니고 있고 큰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또 굳이 회사를 옮기려 하는 참을성이 없어 보이는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그런 참을성 없어 보이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와의 의리를 저버리는 쉽게 쉽게 회사를 옮기는 직장인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아니면 책임을 떠나서 회사를 쉽게 옮길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마련이 됐기 때문에 이직을 하는 그런 현상을 비판적으로 봐야 할까요? 물론 회사를 쉽게 옮기는 건 당사자의 몫이고 당사자의 사정이라 그런 건 함부로 쉽게 개입할 수는 없는 것이고 제가 생각할 때는 쉽게 이직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즉 이직을 더욱더 유발하는 채용정보사이트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독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회사를 입사하고 재직할 수 있는 채용문화는 imf이전과 이후가 많이 다르고 저는 그 당시에 초등학교 5, 6학년 때 즈음에 발생했지만 imf위기가 발생한 지 얼마 안 돼서 it붐이 일어날 때쯤에 이 채용정보사이트도 만들어지게 된 걸로 압니다. imf위기 이전에는 지금처럼 온라인으로 채용하는 대신에 발품을 직접 팔아서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도 노력이 어느 정도는 필요했습니다. 집에서 말고 직장으로 찾아가 지원서를 내고 전형정보를 확인하고 면접일정을 확인하는 등 온라인으로 말고 오프라인상에서 회사를 알아보고 지원하는 그런 문화였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컴퓨터 켜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키보드로 따닥따닥 치고 마우스로 클릭 몇 번 하면 전에 써둔 이력서를 내거나 회사홈페이지방문해서 간단하게 치면 바로 지원할 수 있는 아주 쉽게 지원할 수 있으니 한 회사에 수십 명에서 수백 명 정도 몰리는 것은 예사로운 일입니다. 쉽게 손에 쥔 것은 쉽게 손에서 빠져나간다라는 말이 있고 어렵게 얻은 것은 쉽게 나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회사를 구하고 다니고 퇴사하고 다른 회사를 가는 것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또 온라인으로 면접 보는 데가 있고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도 하고 있으니 예전 imf 위기 전보다 많이 편해졌고 절차를 밟는 게 간소화 해졌다고나 할까 아무튼 그렇게 회사를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지금 당장퇴사해도 또 쉽게 구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많은 다수 직장인들은 현재 직장을 멀쩡히 다님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채용정보사이트를 다시 보게 됩니다. 물론 이건 제 얘기애도 해당되지만 이런 예시가 저만 해당되지 않을 거란 생각입니다. imf 위기 이전에는 직접발품을 팔아 학교든 직장이든 주변사람에게는 직접 소개를 받던지 찾아가 던 지 해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을 통해서 그런 노력이 깃들어 있기에 회사에 다닌다는 것에 대해서 책임감과 회사를 다님에 자기 나름의 윤리를 가지고 충성심을 발휘하면서 회사를 다니기에 예전의 문화랑 지금의 채용문화랑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그 잦은 이직을 유발하는 채용사이트가 장점은 공개적으로 여러 회사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연봉부터시작해서 재무정보, 복지제도, 뽑고자 하는 인원의 직무, 근무조건 등등 많은 정보를 공개적으로 보여주기에 회사를 이직하려는 충분한 실력을 갖추는 사람들은 회사를 골라갈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반대로 회사에 입사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이나 이직하려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 해당 사이트에 이력서를 공개적으로 올려서 자신의 어떤 회사에 입사하기에 앞서 준비된 인재다라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imf이전에 채용문화는 회사와 지원자 상호 간에 좀 덜 공개적이고 그런 인맥을 통한 취업도 많았고 직접 발품을 팔아 노력이 가미된 그런 문화는 인력이 회사에 채용되는 그냥 배치의 개념이라 할 수 있고 지금은 말 그대로 지원자와 회사 간에 상품이 선택되어서 하나의 상품을 사고팔고 쓰고 버리고 다시 상품에 내놓은 하나의 취업시장이 돼버린 셈입니다. 지원자도 상품이고 회사도 상품인 취업시장에서 우리는 회사를 조금이라도 맘에 안 들면 버리고 다시 사기 때문에 그런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회사도 지원자를 쉽게 못 믿습니다. 몇 개월 하다가 나갈지 얼마동안 버티다가 이직하려 할지 믿지 못하니깐 처음에는 다 계약직으로 쓰는 채용문화가 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imf 위기 이전에는 한번 입사하면 충성심을 가지고 회사 안에서 성공해서 인정받고자 하는 문화가 강했다면 반대로 그 이후에는 더불어 승진도 싫다고 하고 도 더 주겠다고 하는데 일을 많이 안 하려고 하고 물론 이런 부분은 많이 개선돼야 하고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회사에 대한 충성심보다는 좀만 다니고 퇴사해서 자기 하고 싶은 거하고 더 좋은 조건의 회사가 있으면 이직하는 어떻게 보면 좀 보기가 그런 회사와 지원자 간에 서로 의리도 없고 윤리도 없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그런 문화가 사라지고 있기에, 또 저 또한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사회에서 살고 있기에 저 같은 경우에도 잦은 이직, 많은 공백기가 있었던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에 많이 아쉽습니다. 이런 좋아보지 못하는 채용문화가 어떻게 될지 계속유지될지 개선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잦은 이직이 한 국가의 경제성장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기 때문에 그것도 염려가 되긴 합니다. 이런 서로를 잘 믿지 못하는 분위기에서 인원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혹시 저는 경제는 잘 모릅니다만 나라경제에 있어서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채용문화에 대해 계속 설명은 했지만 이직을 하게끔 만드는 그런 채용정보사이트들 그런 사이트들일 있기에 우리는 손쉽게 구하고 떠나는 그런 반복적인, 쓸데없는, 아무 무의미한 일들을 하며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회사 많이 다녀본 사람들은 회사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들 말하기도 합니다. 직종이나 업종을 완전히 새 로바꾸지 않는 이상 급여라든가 근무환경이라든가 여러 조건들 완전히 업종을 바꾸지 않는 이상 회사는 거기서 거기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완전히 다른 일을 한다면 어쩔 수 없지 마 단순히 여기보다 저기가 괜찮아서 회사를 옮기는 그런 식의 생각은 무의미할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사고방식의 시작과 중심은 채용정보사이트에 있고 채용정보사이트도 자신의 영리를 취하기 위해 만든 하나의 사기업익 때문에 사회에서 이직을 자주 하면 그 이익은 자신이 아니라 그 회사에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채용정보사이트트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사이트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어느 정도선에서는 규제를 해야 하고 개선이 되어야 국가경제에 있어서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지금 채용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서 간편하고 좋긴 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제가 볼 때 지원자와 회사가 상품화되었고 쉽게 상품을 사고파는 어떻게 보면 경매 같기도 하고 좀 더 낯은 표현으로 하며 시골 재래시장 같기도 하는 이런 취업시장을 통해서 인원을 구하고 회사를 다닌다는 것이 좋게는 안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쉽게 사지도 않고 팔지도 않은 한 회사에 장기근속으로 붙어 있음으로 서로가 의리를 지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래되고 예술적인 가치를 지닌 하나의 골동품과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싸구려가 아닌 골동품과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한 곳에 오래 정착해서 경력을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채용정보사이트를 동해 일을 구하려 할수록 이익이 되고 배가 불러지는 것은 지원자와 회사가 아니라 채용보사이트에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