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적응하는 동물
이전에 글을 썻을때 난 올해 2월달에 퇴사를 했다고 글을 썼다. 그 후로 잠깐 2곳의 회사를 잠깐 다녔지만 그거는 다닌것도아니고 그냥 시도한것을 치면 난 퇴사한지 한 8개월 이상이 됐다. 퇴사하고나서 직업교육을 받고 빨리 자리구해서 일을 다녀야지 생각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됐다. 그때 당시에 위기감을 느끼고 그 위기감으로 인해 약간 조급해하는 그런 감정이 계속되니까 위기감도 사라지고 점점 무감각해져간다. 재도전학교 끝나고나서 나름 사정이 있기에 그냥 그런 날을 보내게 됬고 오늘은 진짜 일을 하려 다른 회사에 연락을 해보기도 했다. 나는 지금 엄연히 실직상태이기때문에 계속 놀면 안되는 이유가 있고 계속 특별한 사건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고 정확하게 말하면 나는 위기상태이다. 행복한 감정이 지속되면 행복감이 사라지듯 위기감도 똑같이 그런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올해 2월달에 퇴사를 했고 올해 끝나기전 2달정도 남았으니 올 한해는 일이 꼬여서 아니면 내가 의지가 부족하든지 운이 없는건지 나는 운세를 자주 보는편이라서 그냥 운이 안좋았다고 생각을 한다. 인생을 살고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위기가 언제든지 찾아온다. 위기가 계속되면 그 감정,감각도 무뎌지기때문에 위기의식이 점점 없어진다. 그리고 그 위기가 계속되면 부정적인 감정때문에 그러한 위기상황을 자기 스스로가 그럴수도 있다라는 식으로 정당화하고 합리화시킬수도 있다. 계속 안정된 생활을 하다 위기가 닥치면 위기의식을 통해 뇌가 각성이 된다. 커피도 가끔 마시고 처음 마시고 나서는 뇌가 번쩍 깨어나 눈이 말똥말똥 해지다가 맛있다고 계속 마시면 되려 졸립고 처음의 각성상태를 잠재우듯 위기감도 시간이 지나면 무감각 해진다. 그리고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있다. 살아가다보면 사람이 위기에 빠진 사람한테 처음 한두번 기회를 줄순 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세상사가 그렇듯 계속된 기회를 줄순없고 그 기회를 가지지 못하면 위기에 빠진 사람은 그 계속된 위기마저 헤어나오지못하고 위기에 적응을 하게 되있다. 만약 그 위기를 헤처나오려면 다시 정신차리고 계속된 도전을 하고 기회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야할것이다.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좋은 환경에 계속있으면 그 환경이 좋은건지도 망각하고 안좋은 나쁜환경에 있어도 적응을 해 그 환경의 좋고나쁨을 인지하지못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성공하는 것도 성공을 하는것도 다연시여겨 자만하지 말고 실패하는것도 좌절할수있지만 체념을 해 그 실패에 적응이 되면 안된다는 것도 참 중요한것같다.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건 어떠한 자리에 있건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는것은 위기에 쳐해 있더라도 그 위기를 빨리 헤처나올수 있는 지혜가 아닐까 .그래서 적응이란 단어는 이면성을 내포하고는 단어이기도하다. 그러면 그 적응에서 빠져나오는 뭘까. 지금 생각나는것은 그 환경이 아닌 다른 환경, 다른 세상을 보기도 하고 겪어보는 수밖에는 없을것같다. 영화 부당거래에서 그 영화는 보진 못했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라는 대사가 나오듯 사람간에 관계에서 사람한테 했던배려가 그게 적응이 되고 착각을 하게되 배려가 당연시 되기도 한다. 사람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사람이 잘 해주면 잘해주는지 알고 감사할 줄알아야되고 상대방이 자신을 업신여기면 그걸 인지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해야할것이다.물론 가족간의 관계에도 그렇고 사회생활 하면서 이런 상황 이런 행동들 내가 했던 안 좋은 습관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시 여기면 안되듯 모든게 다른것과 다르다는것을 인지하는것 참 중요한 것같기도 하다. 이건 예시로 사람간의 관계의 예시를 든거고 위기가 계속되면 그 상태가 위기인지도 모르게 된다. 그래도 적응하는 찰나 위기가 위기하는 걸 자신 스스로가 인지를 해야된다는것 그게 참 중요한것같기도 하다. 어쨋든 내가 다행스러운건 지금의 상황이 위기인지 안다는것이고 해야할건 이 위기를 헤쳐나가야 하고 당연히 꾸준히 일을 해 내가 약속했던것 실행하는것이라고 볼수 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때문에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는지 어떤 자리에 위치해앴는지 인지하는건 좋은 환경에 있는 사람은 감사할줄 알고 안좋은 환경에 있는 사람은 그 환경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나도 이 위기를 빨리 탈출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