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진짜 목적은 졸업증명서가 아닌 지식활용에 있다.
이제 마흔, 마흔에 맞춰서 인생은 40부터 시작이라고 나이에 맞게 새 삶을 살아갈려고 대학교 입학을 염두해두었지만 대학교 입학을 포기하려 한다. 요즘 한창 입학시즌이라서 어떤학과로 가고싶은지 나 스스로에게 고민을 많이했다. 꼭 올해부터 다니겠노라고 스스로 다짐하였지만포기할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이유를 적어봐야겠다. 참고로 내가 이야기하는 대학교는 당연히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이지만 온라인과정의 편의성 마저 만족이 안되는 이유는 첫째로 딱히 가고 싶은 학과는 없다고나 할까? 의무적으로 반드시 진학해서 뭔가 배워야되는 그런 사정이 있다면 모를까, 회사다닌다고 해서 내가 CEO도 아닌데 경영학을 배운다고 바로 써먹을 일도 없다. 얼마전 1차모집때 고민고민하다가 그래도 회사다니니까 회사와 관련된 경영학을 배워야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합격통보를 받았지만 다시 고심하고 등록을 하지않았다. 어차피 회사 쭉 다닌다고 경영학을 미리 배울수도 있지만 오지도 않은 미래를 가정하고 선택하고 결정한다는게 어불성설이지 않은 생각에 등록을 하진 않았다. 물론 지금 생각에 회사 꾸준히 다녀서 관리자 되고 급여 더받고 나름 탄탄대로 길을 가면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미래 앞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미래 앞일은 모르기에 수많은 회사중에 어떤 특정한분야에 속한 회사를 이직할지 모르고 미래가 정해진건 아니기에 경영학을 배워서 꼭 써먹을 날이 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결국은 선택을 미루기로 했다. 다른학과를 선택해볼까 하는생각에 인문학을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가졌지만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일을 완전히 터득하지 않았기에 이 상태에서 인문학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등록하는 행위는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런저런 학과고민이 많고 이것저것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은 결국엔 입학하는것을 포기하자라는 생각으로 점점 변하게 됬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그런 온라인학위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을 목표로 또다른 취미거리로 삶기엔 그건 취미가 아니라 다른 목표를 세우고 점진해나가야 할 또다른 일이 될수 있을것이다. 퇴근후 집에오면 소일거리로 글이나 쓰는게 낫겠다. 아직 일도 완전히 터득하지 않았던 터라 늦게까지 잔업을 하게되면... 녹초가 된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에는 변명일수있지만 난 체질상 잠을 푹 자야하는 체질이고 좋은학점으로 양질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오랫동안 가지며 생활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요즘 사이버대가 방송대보다 인기가 더많은걸로 보여지고 여러 다양하고 좋은 학과를 설치해 입학생을 모집을 하고 있는걸보면 바람직한 형태로 교육제도라든지 자기계발욕구를 충족하려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자 하는 그런 교육문화는 다른 어떤나라도 따라올수없을 만큼 잘 발달되있는것같다. 곧 그것은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난 그렇게 보고 있지만 어쨋든 나같은경우엔 난 나름대로 사정이 있고 아쉽지만 온라인대학다니는것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다. 난 개인적으로 학력이 고졸이어서 뭔가허전한 마음에 나도 학력을 채우기 위해, 그리고 같은 배움을 같이 하고자 하는 다른사람들과의 그 온라인대학 특유의 캠퍼스낭만도 즐기고 싶어서 지원하려했지만 일은 일이고 배움은 배움이다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구태연한 생각이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회사생활에 몰입하기 위해 포기함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다. 다시 얘기하지만 대학이라는곳은 학문의전당이지 단순취업학교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배웠던 전공과 지금의 하는 일이 일치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알고 있기에 난 단순히 지식을 채우기 위해 입학하기엔 난 그리 한가한 사람이 아니다. 난 나름대로 꿈이라고 한다면 꿈일수도 있고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의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그런 가치를 목표를 세우고 향해가고 싶기에 온라인 학위과정을 밟기엔 그런 여유가 부족하지 않나싶다. 온라인대학 다니는 대신에 필요한 지식있으면 그때그때 내가 찾아보고 한 전공을 택해서 배운다고 그 전공에 맞는 모든 커리큘럽이 다 쓰이지도 않을뿐더러 내가 배워야할 그런 지식들이 딱 한 학과 한전공에만 다 들어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나같은 사람이 있기에 교육제도는 지금도 좋아졌지만 무슨 고교학점제라고도 있고 지금시대는 이것저것 배워야할 지식들이 여러학과에 분산되있어 한 전공을 선택에 배우기에는 너무 망설여진다. 자유전공학부라는것도 있고 무슨 마이티그리인가 그런거도 보이고 전통적 학교교육에서 탈피해 시대에 맞게 예를들어 요즘 대학원에서도 난 거기까지는 잘 모르지만 파트타임으로 직장인이 대학원을 많이 다닌다든지 등록금을 나주어 온라인과정을 설치해 학교입학의 벽을 낮추면 각 대학재정문제도 해결이 많이 될것이란 생각도 든다. 어떻게 하다보니 이런 말도 하게 되었는데 어쨋건 난 그래도 지금은 대학에 입학하기에는 사정이 좀 그렇다. 혹시 또모른다. 이런저런 핑계대고 하고싶은 일을 차일피일을 미룰수도 있고 또 그때가서는 그때사정을 보고 학교 입학을 미룰지도 몰라도 학교입학을 하건 말건간에 진정한 배움은 지식을 습득해서 그것을 활용해나가는 것이지 학교졸업했다고 학위취득했다고 그 배웠던 과정이 독학으로 배운 지식의 활용보다 반드시 절대적으로 활용가치가 높고 우월한 증명서는 아니라고 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