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시 나를 위한 시간
명상은 결국 자기 돌봄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
내 마음을 돌아보는 일이다.
바쁘게 사역과 업무를 이어가다 보면
정작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가끔은 이렇게 물어봐야 한다.
“내 기분은 어떤가?
내 몸은 괜찮은가?
머리와 손, 발, 그리고 내 장기들은
잘 지내고 있는가?”
매일 잠시 멈추어
호흡을 느껴보자.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면서
“내가 살아 있구나” 하고 감사해 보자.
명상은 외부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로지 내 안에만 집중하는 시간이다.
내 마음과 몸을 어루만지고
조용히 보살펴주는 시간이다.
스스로를 잘 돌볼 줄 아는 사람이
비로소 다른 사람도 잘 돌볼 수 있다.
그러니 누군가를 위해서라도
먼저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명상을 통해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 마음 상태는 어떤지 살펴보며
다시 재정비할 수 있다.
그래서 남이 아닌
나의 페이스에 맞게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다.
혹시 남들을 따라가느라
너무 나를 혹사하지 않았는지,
남이 시키는 대로
내 마음을 억눌러 두진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조용히 하나님 앞에 서서,
그분이 내게 허락하신 길을
다시 확인하며 걸어가자.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느낌에
집중하면서 미래로 가 있거나
과거에 가 있는 내 마음을 오직
지금, 이 순간, 여기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과거에 아픔과 상처로 더 이상 괴로워하지 말고
너무 먼 미래를 걱정하느라 힘들어하지 말기를…
오로시 현재 지금 이 순간 새소리, 바람소리, 호흡을
느끼며 살아있는 현재에 감사해 보면 마음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