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오로시 나를 위한 시간

by 장블레스

명상은 결국 자기 돌봄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

내 마음을 돌아보는 일이다.


바쁘게 사역과 업무를 이어가다 보면

정작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가끔은 이렇게 물어봐야 한다.


“내 기분은 어떤가?

내 몸은 괜찮은가?

머리와 손, 발, 그리고 내 장기들은

잘 지내고 있는가?”


매일 잠시 멈추어

호흡을 느껴보자.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면서

“내가 살아 있구나” 하고 감사해 보자.

명상은 외부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로지 내 안에만 집중하는 시간이다.

내 마음과 몸을 어루만지고

조용히 보살펴주는 시간이다.


스스로를 잘 돌볼 줄 아는 사람이

비로소 다른 사람도 잘 돌볼 수 있다.

그러니 누군가를 위해서라도

먼저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명상을 통해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 마음 상태는 어떤지 살펴보며

다시 재정비할 수 있다.

그래서 남이 아닌

나의 페이스에 맞게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다.


혹시 남들을 따라가느라

너무 나를 혹사하지 않았는지,

남이 시키는 대로

내 마음을 억눌러 두진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조용히 하나님 앞에 서서,

그분이 내게 허락하신 길을

다시 확인하며 걸어가자.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느낌에

집중하면서 미래로 가 있거나

과거에 가 있는 내 마음을 오직

지금, 이 순간, 여기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과거에 아픔과 상처로 더 이상 괴로워하지 말고

너무 먼 미래를 걱정하느라 힘들어하지 말기를…

오로시 현재 지금 이 순간 새소리, 바람소리, 호흡을

느끼며 살아있는 현재에 감사해 보면 마음이 달라진다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