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작가 Oct 10 ~ Nov 6 @카페 KOSUI
앵무새의 머리를 한 형상들은 현대사회 사람들의 ‘반복과 모방심리’를 표현한 것 입니다. 또한 익명성을 지닌 ’가면’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도넛이나 호박으로 향하고 있지만 자신들이 왜 그것들을 향해 가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중심리처럼 몰개성화가 된 사람들을 나타낸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진영 작가 인터뷰 中
진영 작가님의 작품은 서촌 '카페 KOSUI'에서 10월 10일 월요일부터 11월 6일 일요일까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품을 직접 보았을 때의 감동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