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너카드 Wands, Ace of W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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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기획, 창의력이 뛰어난, 행동으로 하는, 남성성이 있는, 자신감이 넘치는, 모험심이 있는,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에는
언제나 설렘과 두려움이 동반한다.
앞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도 하게 되고,
이것저것 준비하게 된다.
조금이라도 준비하면 미래에 닥칠 무언가를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하나라도 더 챙기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가방은 빵빵해지고
무거운 짐들로 내 새로운 여행을 시작부터 지치게 만들기도 한다.
게임 중에서 가장 최고의 게임은 지뢰게임이라고 한다.
얼마나 단순하고 어떤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돌아가고
아주 가볍고 간단한 게임,
지뢰 찾기처럼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걱정과 두려움은 내려놓고
심플하게 아주 작은 짐만 들고
나아가 볼 필요가 있다.
나무 지팡이 하나만 들고 세상을 누비는 것처럼 말이다.
아무런 짐 없이 지팡이 하나만 들고 나아가
지팡이가 닳도록 걷다 걷다
새로운 지팡이로 바꾸기도 하고
새로운 것들로 짐을 하나둘씩 채우기도 하고
걱정과 두려움의 빈자리에
앞으로 나아가며 얻은 것들을 채워나가 보자.
어차피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흐르지 않고
내가 아무리 준비한다 해도 모자라는 건 늘 있으며
아무리 계획해도 틀어질 수 있는 거니까
무계획도 계획이고
제자리걸음도 걸음이다.
잘 나아가고 있다.
그러니 괜찮다.
새로운 모험에 지팡이와 시도할 용기만 있다면
모든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오늘도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