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독백보단 대화가 좋더라..

MACHA ver.2407 첫 번째 이야기 중에서..

by 마차

나는 사실 그동안.. 독백도 괜찮은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독백이 아닌 대화로 변해가기에

드디어 살아있다는 느낌을 직접적으로 느껴가고 있는

지금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어.

독백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내가 세상에게 한마디 던지면,

세상은 나에게 반 마디라도 다시 건네주어야..

내가 삐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지치지 않는다는 것을,

세상과 나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된 거야.


그리고 나는 세상이 나에게 반 마디라도 건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던 거를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오늘과 내일을 분석하여 시간을 쌓아가야 했고,

편안함 속에 드러눕지 않아야 했으며, 세상을 어떻게 하면 더

사랑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했지.


[MACHA ver.2407]

「01. 독백은 오래갈 수 없는 건가 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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