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쯤 되면
인간관계도 매끄럽고
이불킥 할 일은 없거니와
성숙한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마지막 학기
도서관에서 받은 전화 한 통이
후회된다.
나는 어쩌자고
수습도 안 되는 급발진을 하였는가.
"생각해 보고 다시 연락드릴게요"
이 정도만 했어도
이불킥하지 않았을 텐데.
인간관계
마흔 넘으면 괜찮아지나요.
왜 또 어렵죠. 아놔 진짜.
Super Shy해서 SNS는 없습니다. 입양부모, 소아암 프로수발러 입니다. 글쓰기와 그림, 식사교제를 좋아합니다. 가족을 씁니다.